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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미국, 5월 FOMC 기준금리 0.25% 올려/ 파월 인플레 금리 인하 적절치 않다/ 美 4월 ADP 고용 29만6천명으로 큰 폭 증가/ 애플, 성장 둔화 속 자사주 매입 120조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5. 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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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변동 요인

  1. 미국, 5월 FOMC 기준금리 0.25%P 또 올려
  2. 파월 "인플레 빨리 안 떨어져…금리 인하 적절치 않다"
  3. 美 4월 ADP 고용 29만6천명으로 큰 폭 증가…임금상승률 둔화
  4. 애플, 성장 둔화 속 자사주 매입 규모 관심…120조원 전망

美, 5월 FOMC 기준금리 0.25%P 또 올려…한국과 금리차 역대최대

  • 여전한 물가상승 압력에 시달리는 미국이 FOMC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금리인상을 결정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또 올린다고 밝혔다.
  • 다소 완만해지고는 있지만 쉽사리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에 3차례 연속 '베이비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은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4.75∼5.00%인 미국 기준금리는 5.00∼5.25%로 올랐다.
  • 이번 인상까지 합해 연준이 작년 3월 이후 10회 연속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미국의 기준금리는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게 됐다.
  • 미 기준금리 상단이 5.25%까지 오르면서 한국과의 금리 차도 최고 1.75% 포인트로 역대 최대로 벌어져 자본 유출 등에 따른 한국 경제 피해도 우려된다. 지난달 금리를 동결한 한국은행은 오는 25일 예정된 상반기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美, 기준금리 0.25%P 또 올려…한국과 금리차 역대최대"-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파월 "인플레 빨리 안 떨어져…금리 인하 적절치 않다"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3일(현지시간) “(아직) 금리 인하는 적절하지 않다”이라고 말했다.
  •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0~5.25%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FOMC는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하지 않고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 파월 의장은 “시장은 종종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는 하지만 우리의 전망치는 아니다”고 했다.

파월 "인플레 빨리 안 떨어져…금리 인하 적절치 않다" (edaily.co.kr)

美 4월 ADP 고용 29만6천명으로 큰 폭 증가…임금상승률 둔화

  • 미국의 4월 민간 부문 고용이 월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일(현지시간)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4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29만6천명 증가했다.
  •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3만3천명을 큰 폭으로 넘었다. 전월치인 14만5천명 증가에 비해서도 크게 개선됐다. 임금 상승률은 전년대비 6.7% 상승했다. 특히 이직자들의 임금상승률은 13.2% 수준으로 전월 14.2%보다 낮아졌다.
  •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임금 상승률이 둔화한 것은 현재 노동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신호"라며 "노동자들이 취업 전선으로 돌아오면서 고용주가 임금 인상률을 유지하면서도 고용을 공격적으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美 4월 ADP 고용 29만6천명으로 큰 폭 증가…임금상승률 둔화(상보) < 국제뉴스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애플, 성장 둔화 속 자사주 매입 규모 관심…120조원 전망

  • 애플이 오는 4일(현지시간) 1분기(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그동안 1분기 실적과 함께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발표해 왔는데 시장에서는 그 규모를 성장성에 대한 애플의 자신감의 표현으로 여겨왔다.
  • 월가는 애플이 지난해와 같은 900억 달러(12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CNBC 방송 등이 3일 보도했다.
  • 경기 침체 등으로 성장이 다소 둔화하겠지만, 자사주 매입 규모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리서치 회사 CFRA의 안젤로 지노 분석가는 "우리는 애플이 그것(자사주 매입)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자사주 매입은 유통 주식 수가 줄어들어 주당 순이익이 올라가고 주가는 상승해 시장에서는 통상 호재로 평가된다.
  • 애플이 역대 가장 많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2018년으로 1천억 달러(133조3천억원)였다. 지난해와 2021년에는 각각 900억 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 올해 1분기 매출도 1년 전에 비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일각에서는 2분기 역시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관측한다.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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