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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매각 검토' 팩웨스트 주가 40%/ 금융위기.. 미국 금융주 위기/ 애플 실적 예상 상회했으나 시간외서 1% 상승/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24만건…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5. 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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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변동 요인

  1. '매각 검토' 팩웨스트 주가 40%↓…지역은행들 줄줄이 급락
  2. 애플 실적 예상 상회했으나 시간외서 1% 상승에 그쳐
  3.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24만건…전주보다 1만3천건 증가

'매각 검토' 팩웨스트 주가 40%↓…지역은행들 줄줄이 급락

  • 매각 가능성이 제기된 팩웨스트 뱅코프(이하 팩웨스트)를 비롯해 미국 지역은행들의 주가가 4일(현지시간) 줄줄이 급락했다. 미국 증시에서 이날 오후 1시 27분(동부시간) 현재 팩웨스트 주가는 전날보다 39.88% 하락했다. 이날 오전 한때는 59.97%까지 떨어졌다가 점차 낙폭을 줄이고 있다.
  • 팩웨스트의 주가 하락은 전날 이 회사가 전략적인 선택 방안으로 매각 가능성과 자본금 확충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영향이다.
  • 이후 팩웨스트는 성명을 통해 여러 잠재적인 투자자 및 파트너와 여전히 논의 중이며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모든 옵션을 계속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팩웨스트는 지난주 1분기 실적으로 예금 수신액이 50억달러(약 6조6천325억원) 이상 줄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캘리포니아주에서 주로 영업하는 팩웨스트는 약 70개의 점포를 갖고 있으며 자산은 약 440억 달러(약 58조5천억 원) 규모다.

'매각 검토' 팩웨스트 주가 40%↓…지역은행들 줄줄이 급락 | 연합뉴스 (yna.co.kr)

애플 실적 예상 상회했으나 시간외서 1% 상승에 그쳐

  • 미증시의 간판주 애플이 아이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 애플은 4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다.
  • 애플은 지난 분기 매출이 948억 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926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주당순익도 1.52 달러라고 발표해 시장의 예상(1.43 달러)을 웃돌았다. 특히 아이폰 매출이 513억 달러라고 밝혀 시장의 예상인 489억 달러를 상회했다.아이폰 판매 실적이 맥북이나 아이패드 판매 감소를 만회한 것이다.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다"고 말했다.
  • 그는 "지난 1년 동안 다른 거대 기술 회사들이 했던 정리해고를 애플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량 해고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덧붙였다.

애플 실적 예상 상회했으나 시간외서 1% 상승에 그쳐(종합) - 뉴스1 (news1.kr)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24만건…전주보다 1만3천건 증가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4월 23∼2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2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1만3천 건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6천 건)를 상회했다. 이러한 결과는 미 노동시장 과열이 다소 식고 있음을 시사하는 지표라고 미 언론들은 해석했다.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 영향이 본격화하고 기업들이 잇따라 대량 정리해고에 나선 여파로 실업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 기준금리를 또다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향후 동결과 추가 인상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은 뒤 "노동시장은 여전히 매우 빡빡하다"고 우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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