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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미국 JOLTs 3월 채용공고 감소/ 5월 FOMC 앞두고 은행주 불안에 하락/ 스타벅스, 중국 매출 확대에 실적 기대 / 테슬라, 미국·캐나다 등 모델3·Y 가격 200달러인상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5. 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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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 변동 요인

  1. 미국 JOLTs 3월 채용공고 960만건으로 감소…거의 2년 만에 최저
  2. 뉴욕증시, 5월 FOMC 앞두고 은행주 불안에 하락
  3. 스타벅스, 美·中 매출 확대에 실적 '기대 이상'
  4. 테슬라, 미국·캐나다 등에서 모델3·Y 가격 200여달러 인상

미국 3월 채용공고 960만건으로 감소…거의 2년 만에 최저

  • 미국 기업들의 채용 공고 건수가 대략 960만건으로 거의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고용 시장이 점차 냉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채용공고는 959만건으로 전월 수정치보다 38만4천건 감소했다. 전월은 997만4천건으로 수정됐다.
  • 3월 채용공고는 지난해 12월보다도 160만건 줄어든 것으로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전체 고용 및 채용 공고에서 채용 공고 수치를 보여주는 비율은 5.8%로 전달의 6.0%에서 하락했다. 이는 12월 이후 1%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 3월 채용(hires)은 614만9천건으로 전달의 615만건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고용에서 채용 수치를 나타내는 고용률은 4.0%로, 전월과 같았다.

美 3월 채용공고 960만건으로 감소…거의 2년 만에 최저 < 국제뉴스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뉴욕증시, 5월 FOMC 앞두고 은행주 불안에 하락…다우 1%↓마감

  •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지역 은행주들이 다시 흔들리면서 하락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7.17포인트(1.08%) 떨어진 33,684.5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 투자자들은 연준의 5월 FOMC 정례회의와 지역 은행주 하락세, 기업 실적 등을 주목했다. 시장은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이어지는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추가로 0.25%포인트 인상하면 연준의 기준금리는 5.00~5.25%로 오르게 된다. 이는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한동안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침체 위험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한 후 한동안 동결할 것이라는 신호를 줄지, 아니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신호를 줄지가 관건이다.

뉴욕증시, FOMC 앞두고 은행주 불안에 하락…다우 1%↓마감 | 연합뉴스 (yna.co.kr)

스타벅스, 美·中 매출 확대에 실적 '기대 이상'

  • 스타벅스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했으나 가이던스 경계감에 시간 외 거래에서 1% 넘게 하락했다. 2일(현지시각) 스타벅스는 회계연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74센트이며, 매출은 87억2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4.2% 늘었다고 밝혔다.
  • 앞서 전문가들이 예상한 조정 주당순이익 65센트와 매출 84억달러를 넘어서는 결과다. 동일매장 매출은 이 기간 11% 늘어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예상했던 7.1%보다 빠르게 성장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동일매장 매출이 12% 늘어 전망치를 상회했고, 특히 월가가 9.86% 감소했을 것으로 우려했던 중국 동일매장 매출은 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스타벅스의 2분기 순이익은 9억830만달러, 주당 79센트로 1년 전의 6억7450만달러, 주당 58센트보다 확대됐다. 다만 소비자들이 하반기 지갑을 닫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스타벅스의 실적 가이던스를 경계했다.

스타벅스, 美·中 매출 확대에 실적 '기대 이상' (newspim.com)

테슬라, 미국·캐나다 등에서 모델3·Y 가격 200여달러 인상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주요 모델의 가격을 소폭 인상했다. 2일(현지시간) 테슬라의 미국 웹사이트에 따르면 모델3와 모델Y 판매 가격이 전보다 각각 250달러(약 34만원)씩 올랐다. 이에 따라 모델3는 4만240달러(약 5천400만원)부터, 모델Y는 4만7천240달러(약 6천340만원)부터 판매된다.
  • 테슬라는 캐나다에서도 두 모델의 퍼포먼스 버전 가격을 222달러(미화 기준)씩 올렸고, 일본에서는 모델3의 가장 저렴한 차종 가격을 3만7천엔(약 36만원) 인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 테슬라는 중국에서도 이날 모든 차종의 가격을 2천위안(약 38만6천원)씩 올렸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수익이 줄더라도 가격을 낮춰 판매량을 늘리겠다는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힌 영향이다. 로스 캐피털의 애널리스트 크레이그 어윈은 테슬라의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많은 것을 바꾸지는 않는다"며 "(가격 인하의) 효과적인 반전이 되려면 몇 차례의 가격 인상이 더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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