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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미국기대인플레 4.4%로 둔화, 소비지출 전망 최악/ 美 연준, 금리인상 중단/애플, 9개월만에 6조원 회사채 또 발행/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23년 만에 독일 국빈방문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5. 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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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변동 요인

  1. 美 기대인플레 4.4%로 둔화…소비지출 전망은 1년반만에 최악
  2. 스탠다드차타드은행 CEO "美 연준, 여기서 금리인상 중단할 것"
  3. 애플, 9개월만에 6조원 회사채 또 발행…"현금흐름확대 자신감"
  4.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23년 만에 독일 국빈방문한다

美 기대인플레 4.4%로 둔화…소비지출 전망은 1년반만에 최악

  • 미국의 단기 인플레이션이 약간 진정되고, 소비자 지출이 줄어들 것임을 시사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8일(현지시간) 발표한 4월 소비자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4.4%로 전월보다 0.3%포인트 내려갔다. 다만 3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과 5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각각 2.9%, 2.6%로 전월보다 0.1%포인트씩 올라갔다.
  • 중장기 기대 인플레이션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목표치인 2%를 여전히 상회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대학 교육비가 1년 뒤 7.8% 오를 것으로 예상돼 전월보다 상승폭을 1.1%포인트 줄였고, 식료품 가격 상승률 전망치는 5.8%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반면 휘발유 가격 상승률은 5.1%로 전망돼 전월보다 0.5%포인트 급증했다.
  •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과 소비자 지출이 둔화할 것이라는 이날 조사 결과는 연준이 향후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을 시사한 직후에 나와 주목된다.

美 기대인플레 4.4%로 둔화…소비지출 전망은 1년반만에 최악 | 연합뉴스 (yna.co.kr)

스탠다드차타드은행 CEO "美 연준, 여기서 금리인상 중단할 것"

  • 영국계 대형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빌 윈터스 CEO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여기서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윈터스 CEO는 현지시간 8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완강히 높아 금리가 또 한 번 0.25%p 인상됐다"며 "당분간은 동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그는 "하지만 연준이 미국 경제를 둔화시키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며 "인플레이션 수치가 내려오는지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Biz

스탠다드차타드은행 CEO "美 연준, 여기서 금리인상 중단할 것" - SBS Biz

애플, 9개월만에 6조원 회사채 또 발행…"현금흐름확대 자신감"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애플이 채권 발행을 통해 50억 달러(6조6천억원)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채권은 기간별로 최대 5개 부문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 30년 만기 채권은 같은 기간의 미 국채보다 수익률이 135bp(1.35%, 1bp=0.01%)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이런 애플의 채권 발행은 현금 확보 등 경영상 필요에 의해 발행하는 다른 기업과는 그 목적이 다르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 애플은 조달한 자금을 일반적인 기업 용도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지급, 부채 상환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수석 신용 분석가 로버트 시프먼은 "애플이 수십억 달러의 신규 채권을 발행하기로 한 것은 운영상의 필요성보다 현금 흐름 확대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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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개월만에 6조원 회사채 또 발행…"현금흐름확대 자신감" | 연합뉴스 (yna.co.kr)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23년 만에 독일 국빈방문한다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올해 7월 독일을 국빈 방문한다. 프랑스 대통령이 독일을 국빈 방문하는 것은 23년 만이다.
  • 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과 프랑스 양국 정부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엘리제 조약 60주년을 맞아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독일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엘리제 조약은 1963년 1월 22일 프랑스와 독일이 오랜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협력과 화해를 위해 맺은 조약이다.
  • 독일 정부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함께 독일 내 여러 지역을 방문해 양국 간 특별한 관계를 강조할 계획이다.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은 이번 주 마크롱 대통령의 독일 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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