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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미국 옐런 디폴트 경고 부채한도 상향/워런버핏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47조 수익/ 설탕가격 올랐다/4월 외환보유액 6억달러 상승/ 美, 사우디 철도망 건설 논의, 中 일대일로 견제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5. 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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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주시 변동 요인

  1. 미국 재무부 옐런 디폴트 경고하며 부채한도 상향 압박
  2. 투자의 귀재’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 1분기 수익 47조원대
  3. "설탕 가루에 금가루 섞었나"..올해 27.9% 올랐다
  4. 4월 외환보유액 6억달러 ↑… 두 달 연속 증가
  5. "美, 사우디 등과 중동 철도망 건설 논의"…'中 일대일로 견제'

미국 재무부 옐런 "특별조치 바닥"…디폴트 경고하며 부채한도 상향 압박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9일(현지시간) 부채 한도 상향 문제에 대한 협상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이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을 재차 경고했다.
  • 옐런 장관은 7일 ABC 방송에 출연, "우리는 지금 몇 달 동안 특별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바닥나고 있다"면서 "의회가 부채한도를 올리지 않는 한 6월 초에는 우리가 청구서를 지불할 수 없는 날이 올 것"이라며 공화당을 거듭 압박했다.
  • 그는 "미국 국채는 국제 금융 시스템에 토대가 되는 가장 안전한 기반 채권"이라면서 "미국이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면 미국 신용도에 의문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 이어 "(채무불이행) 날짜가 가까워지는데도 의회가 행동하지 않는다면 금융 시장에서의 후과를 보게 될 것"이라면서 "부채한도를 높이지 못하면 가파르게 경기가 하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옐런 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수정헌법 14조 발동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의회가 제 역할을 하는 것 외에는 미국 금융 시스템과 경제를 보호할 방법이 없다"면서 "대통령이 부채를 계속해서 발행할지를 고려해야 하는 데까지 가서는 안 된다. 그것은 헌법상 위기"라고 말했다.

美재무 "특별조치 바닥"…디폴트 경고하며 부채한도 상향 압박 | 연합뉴스 (yna.co.kr)

‘투자의 귀재’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 1분기 수익 47조원대

  •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1분기 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6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올해 1분기에 355억 달러(악 47조1000억 원)의 순수익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 순이익인 55억8000만 달러(약 7조4000억 원)에서 500% 이상 증가한 셈이다.
  •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탓에 주식시장이 타격을 입으면서 수익이 줄었다. 지난해 1분기에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식 등 각종 투자로 17억 달러(약 2조3000억 원)의 손실을 봤지만, 올해의 경우 348억 달러(약 46조2000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 다만 버핏 회장은 회계 규정상 당기순이익에는 실현되지 않은 수익까지 반영된다는 점을 들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 기업의 성적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선 기업의 본질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영업이익이 당기순이익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버핏 회장의 지론이다.

‘투자의 귀재’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 1분기 수익 47조원대 - 조선비즈 (chosun.com)

"설탕 가루에 금가루 섞었나"..올해 27.9% 올랐다

  • 세계 식량 가격이 지난 1년간 하락세를 보이다가 4월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품목군별로 곡물, 유지류, 유제품 가격은 전월대비 하락했고 육류 및 설탕 가격은 상승했다. 특히 설탕 가격의 상승이 전체 식량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7.2로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3월(159.7) 최고치 이후 12개월째 하락세였지만 4월 다시 상승전환했다.
  • 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 가격 동향을 조사해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달 발표한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2022년 11월 134.7, 12월 131.8, 2023년 1월 130.2, 2월 129.8, 3월 126.5, 4월 127.2를 기록하고 있다.
  • 품목군별로 설탕, 육류 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했고 곡물, 유지류, 유제품 가격은 하락했다. 국제 설탕 가격은 국제 공급량 부족 우려로 상승했다.
  • 정부는 "국제 설탕가격 상승과 관련 브라질의 작황 호조가 예상돼 전 세계적으로 수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업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가격 안정에 필요한 조치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탕 가루에 금가루 섞었나"..올해 27.9% 올랐다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4월 외환보유액 6억달러 ↑… 두 달 연속 증가

  • 지난달 미국 달러 약세 등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늘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66억8000만달러로, 3월 말(4260억7000만달러)보다 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 외환보유액은 원·달러 환율에 따라 변동하는 특징을 보인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연속 줄다가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다시 3개월 연속 늘었다. 이후 2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3월 한 달 만에 증가로 전환한 뒤 두 달째 증가세를 유지했다.
  • 지난달 미국 달러화 지수가 약 0.6% 평가절하되면서 그만큼 미국 달러로 환산한 기타 통화 외화자산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한은은 “외화자산 운용수익 및 미국 달러화 소폭 약세에 따른 유로화 등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 증가로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4월 외환보유액 6억달러 ↑… 두 달 연속 증가 | 세계일보 (segye.com)

"美, 사우디 등과 중동 철도망 건설 논의"…'中 일대일로 견제'

  •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인도와 걸프 및 아랍 국가를 연결하는 철도망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국 액시오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액시오스는 소식통 2명을 인용,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7일 사우디에서 이들 국가 외무장관들과 이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소식통들은 철도망 프로젝트가 이번 방문 기간 논의될 주요 의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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