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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미국 10월 CPI 둔화 환호'에 상승/ 美 물가 상승률 둔화에 급등 출발/ 에어비앤비, AI 스타트업 인수…개인 맞춤형 숙박/ 바이든 중국과 디커플링 안 해, 화해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11. 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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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변동요인

  1. 미국 10월 CPI 둔화 환호'에 상승
  2. 美 물가 상승률 둔화에 급등 출발
  3. 에어비앤비, AI 스타트업 인수…개인 맞춤형 숙박
  4. 바이든 중국과 디커플링 안 해, 화해

10월 CPI 둔화 환호에 상승

  • 뉴욕증시는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월가 예상보다 더 둔화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상 사이클은 사실상 끝났고, 금리인하 가능성으로 시선이 옮겨갔다.
  •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9.83포인트(1.43%) 급등한 34,827.70에 거래를 마감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4.15포인트(1.91%) 오른 4495.70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6.64포인트(2.37%) 오른 14,094.38을 기록했다.

뉴욕증시, '10월 CPI 둔화 환호'에 상승…다우 1.43%↑ 마감 | 연합뉴스 (yna.co.kr)

美 물가 상승률 둔화에 급등 출발

  • 10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뉴욕증시는 급등 출발했다.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1시 2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3.66포인트(1.55%) 상승한 3만4871.53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8.24포인트(2.00%) 급등한 4500.08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9.19포인트(2.25%) 오른 1만4076.93을 나타내고 있다.
  • 3대 지수는 이날 일제히 상승 출발한 뒤 오름세를 확대하고 있다. S&P500지수는 장중 4500선을 돌파했고, 나스닥지수는 1만4000선으로 올랐다. 다수지수도 3만50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 10월 CPI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상승폭(3.7%)보다 크게 둔화한 것과 더불어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3.3%)보다 낮은 수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4.0% 증가했는데, 이 역시 시장 예상치(4.1%)를 밑돌았다.
  • 10월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올랐다.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월가의 예상치(4.1%)보다 하회했다. 근원 CPI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주시하는 지표로, 기조적 물가 흐름을 보여준다. 10월 근원 CPI는 전월보다는 0.2% 오르며, 시장의 예상치이자 전월치였던 0.3% 상승을 하회했다.

뉴욕증시, 美 물가 상승률 둔화에 급등 출발…긴축 종료 기대↑ - 조선비즈 (chosun.com)

에어비앤비, AI 스타트업 인수…개인 맞춤형 숙박

  • 글로벌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게임플래너닷에이아이'(GamePlanner.AI)를 인수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 12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이 스타트업은 창업 후 비밀리에 운영돼 온 '스텔스' 기업이라고 에어비앤비는 소개했다.
  • 하지만 이 회사를 이끄는 2명의 리더 중 한 명인 애덤 샤이어는 2010년 4월 애플에 인수된 벤처회사 '시리'의 공동창업자이자 인수 후 애플의 모바일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을 지낸 업계 유명 인사다.
  • 그는 또 애플에서 나온 뒤 AI 플랫폼 개발 업체 비브랩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았으며, 삼성전자가 이 회사를 인수한 뒤에는 삼성의 AI 비서 '빅스비' 개발을 주도했다.
  • 에어비앤비는 이미 대규모 언어 모델과 컴퓨터 비전 모델, 머신러닝, AI 기반 '포토 투어' 도구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이번 스타트업 인수로 AI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이 회사가 개발한 도구들을 플랫폼에 통합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비앤비, AI 스타트업 인수…"개인 맞춤형 숙박 연결 가능" | 연합뉴스 (yna.co.kr)

바이든 중국과 디커플링 안 해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중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중국과 디커플링(decoupling·공급망 등 분리)을 시도하고 있지 않다"며 "우리가 시도하고 있는 것은 관계를 더 좋게 바꾸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 바이든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후변화 대응 관련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연설을 한 뒤 오는 15일 열리는 미중정상회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 삼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번째이자, 1년만의 대면 정상회담을 한다.
  • 바이든 대통령은 미중정상회담의 성공 기준에 대한 질문에 "정상적인 소통의 경로로 복귀해 위기가 닥쳤을 때 전화를 걸어 서로 대화하고, 군 당국간에 서로 연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 바이든 대통령이 미중 경제 교류의 호혜적인 측면과 미중 관계 개선 의지를 거론한 것은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건설적 합의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차원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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