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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캐나다 금리 인상…공포에 나스닥 하락/우크라 댐 붕괴…세계 식량 위기 심화/아마존도 프라임 비디오에 광고 요금제 도입/SEC 제소에 코인베이스 고객자금 안전…언제든 인출 가능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6. 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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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변동 요인

  1. 캐나다 금리 인상…공포에 나스닥 하락
  2. 우크라 댐 붕괴…세계 식량 위기 심화
  3. 아마존도 프라임 비디오에 광고 요금제 도입
  4. SEC 제소에 코인베이스 "고객자금 안전…언제든 인출 가능"

캐나다마저 금리 인상…연준 공포에 나스닥 1.3%↓

  • 미국 뉴욕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공포에 약세 압력을 받았다. 호주에 이어 캐나다까지 예상 밖 ‘기준금리 동결 후 재인상’ 모드로 돌아서면서 연준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이다. 시장은 당분간 연준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 7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8% 상승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8% 하락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29% 내렸다.
  • 3대 지수는 장 초반만 해도 혼조를 보였다가 장중 내내 약세 압력을 받았다. 투자 심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캐나다 중앙은행(BOC)이었다. BOC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금리를 기존 4.50%에서 4.75%로 25bp(1bp=0.01%포인트) 올렸다. 이 정도 수준이면 지난 2001년 이후 23년 만에 가장 높다.

[속보]캐나다마저 금리 인상…연준 공포에 나스닥 1.3%↓ (edaily.co.kr)

WFP “우크라 댐 붕괴…세계 식량 위기 심화”

  •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드니프로강의 카호우카 댐이 6일(현지 시각) 오전 파괴된 가운데 유엔(UN) 세계식량계획(WFP)은 전 세계 식량 위기가 심화할 것을 우려했다.
  • 7일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르틴 프리크 WEF 독일 담당 국장은 “댐 붕괴로 인한 대규모 홍수로 새로 심은 곡물이 피해를 입었다”며 “우크라이나산 곡물은 기아에 시달리는 전 세계 3억4500만 명의 생명선이었으나,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 프리크 사무국장은 “세계 식량 가격이 10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상황”이라며 “댐 파괴로 추가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농업부에 따르면 약 1만 헥타르의 농지가 댐 파괴로 인해 발생한 홍수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WFP “우크라 댐 붕괴…세계 식량 위기 심화” - 조선비즈 (chosun.com)

확산되는 광고 요금제…아마존도 프라임 비디오에 광고 요금제 도입

  • 아마존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에 광고 요금제를 도입한다. 넷플릭스와 디즈니+가 지난해 먼저 도입한 광고 요금제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아마존이 광고 사업을 더 강화하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더 많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 프라임 비디오에 광고 요금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광고 요금제 도입은 지난 몇 주 동안 논의됐으며 회사의 사업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 노력의 일환이다.
  • 아마존이 광고에 공을 많이 들이는 것은 광고 사업이 꾸준히 성장해온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 광고 매출은 9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시장조사업체 인사이더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아마존은 구글과 메타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업체다.

확산되는 광고 요금제…아마존도 프라임 비디오에 광고 요금제 도입 | 한국경제 (hankyung.com)

SEC에 제소당한 코인베이스 "고객자금 안전…언제든 인출 가능"

  •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제소와 관련, "고객 자금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 암스트롱 CEO는 이날 블룸버그 주최 콘퍼런스에 참석해 "고객들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코인베이스는 전날 미등록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혐의 등으로 SEC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이에 주가는 12% 급락한 바 있다.
  • SEC는 코인베이스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최소 13개 가상자산은 연방 규제당국이 규정하는 '가상자산 증권'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연방 증권법 적용 대상이지만, 코인베이스가 이 사실을 알면서도 규정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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