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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바이든, 부채한도 합의 법안 서명…美디폴트 우려 종지부/ OPEC+ 자발적 감산/ 미 고용 34만개 급증.. 금리인상/ 애플 WWDC 개막 코앞…AR,MR 헤드셋 공개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6. 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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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변동 요인

  1. 바이든, 부채한도 합의 법안 서명…美디폴트 우려 종지부
  2. OPEC+ 자발적 감산 기간 내년 말까지 연장
  3. 미 고용 34만개 급증…"연준 최소 한 번은 금리 올린다"
  4. 애플 WWDC 개막 코앞…MR 헤드셋 공개 여부 '촉각'

바이든, 부채한도 합의 법안 서명…美디폴트 우려 종지부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연방정부 부채 한도 상향 합의안에 3일(현지시간) 서명했다.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2023년 재정 책임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 백악관은 법안에 대해 "2025년 1월1일까지 부채 한도를 유예하고, 2025년 1월2일에는 유예 기간 발행된 채무를 수용하기 위해 부채 한도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 미국 연방정부는 오는 5일까지 부채한도를 인상하지 않으면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에 빠질 것으로 예상됐다.
  • 바이든 대통령은 서명에서 앞서 전날 연설을 통해 "미국 민주주의가 기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타협과 합의"라며 "초당파적 합의가 어렵고 통합이 어렵다는 것을 안다. 그렇다고 시도를 멈출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부채한도 합의 법안 서명…美디폴트 우려 종지부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OPEC+ 주요국, 자발적 감산 기간 내년 말까지 연장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주요 산유국이 자발적 감산 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OPEC+는 이날 정례 장관급 회의 후 낸 성명에서 주요 산유국들의 자발적 감산 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 지난달부터 하루 50만 배럴(bpd) 자발적 감산에 들어간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날 감산 기간을 내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 지난 3월부터 50만 bpd 자발적 감산을 하는 러시아도 내년 말까지 이 방침을 연장하기로 했다. OPEC+는 성명에서 이 같은 결정이 세계 원유 시장의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OPEC+ 주요국, 자발적 감산 기간 내년 말까지 연장 | 연합뉴스 (yna.co.kr)

미 고용 34만개 급증…"연준 최소 한 번은 금리 올린다"

  • 미국의 신규 일자리가 예상보다 큰 폭 증가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역대급 긴축에도 노동시장은 활기를 잃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추가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두고 연준의 고민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장 이번달은 건너뛰더라도 적어도 한 차례는 더 올릴 것이라는데 무게가 쏠린다.
  •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은 33만9000개 증가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9만개)를 큰 폭 상회했다. 직전 월인 올해 4월 당시 29만4000개보다 증가 폭이 늘었다. 최근 12개월 평균(34만1000개)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일자리 창출이 활발했다.
  • 주목할 것은 연준이 이를 어떻게 해석할지다. 일단 최근 제조업 위축 국면과 함께 이번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는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쏠린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번달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5.25~5.50%로 25bp(1bp=0.01%포인트) 올릴 확률을 28.7%로 보고 있다. 전날 20.4%과 비교하면 올랐지만, 인상 중단론은 대세로 굳어가는 분위기다.

미 고용 34만개 급증…"연준 최소 한 번은 금리 올린다"(재종합) (edaily.co.kr)

애플 WWDC 개막 코앞…MR 헤드셋 공개 여부 '촉각'

  • 애플의 연례 개발자 회의(WWDC23)를 앞두고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이 처음으로 혼합현실(MR) 헤드셋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돼서다.
  • 애플은 이달 5일부터 9일(현지 시간) 온라인으로 'WWDC23'을 개최한다. 애플 본사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기준 5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6일 오전 2시) 키노트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 보통 애플은 WWDC에서 주요 제품의 운영체제(OS)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소개해왔다. 이번에도 아이폰 OS인 iOS를 비롯해 아이패드OS, 맥OS, 워치OS, tvOS 등에 탑재될 최신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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