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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세이노의 가르침[4/6] _ (Ft. Sayno서평, 베스트셀러, 성공을위한필독서, 변화를위한추천도서, 부자되기)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6. 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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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블랙 에디션)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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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 나는 가난한 사람인가?

  • 가난은 사회구조적 현상인가 344

빈곤의 원인을 결코 게으름에서만 찾을 수는 없다. 소득 불균형이 계속해서 늘어난다는 것은 분명히 구조적인 현상이며, 경제와 정치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풍족한 사람들이 만드는 구조의 부작용이다. 우리는 저소득층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는 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

  • 2022 가난이 세습되는 이유 350

학교 상황과는 상관없이 빈곤층 자녀들은 성장 과정에서 부모의 빈곤층 문화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되면서 결국 가난해진다는 것이었다. 쉽게 말하면 빈민층 자녀에게 제 아무리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 준다고 해도 부모 때문에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난한 가정의 자녀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너희 부모가 가난한 이유는 학력이 없거나 직업이 후져서 그런 것이 절대 아니다. 일을 통해 이사회에서 대가를 얻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제 내 말을 믿어라. 너희가 가난한 집 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일단은 코피 터지도록 공부해라. 돈이 없어 과외를 못 받고 학원을 못 다닌다고 서러워하지 말라. 교육 방송이나 인터넷 과외에 관슴을 가져라.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을 붙들고 늘어져라.

닙안이 어려워서 학비라도 벌겠다는 생각에 아르바이트하겠다고 깝죽대지 말고 그냥 죽어라고 공부만 해라. 공부는 궁극적으로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이기는 게임임을 명심해라.

명심해라. 이 사회는 학벌 사회이고 이 학벌 사회에서 출세하는 가장 손쉬운 길은 일단 최고의 학교를 나오는 것이다.

  • 가난한 자의 특성은 버려라 363

군에서 나는 저녁에 도서관장을 하였다.

도서 관장이라는 보직이 정식으로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당시 새마을 운동 바람이 세게 불었던 시기였고 군대 내에서도 그 운동이 강제적으로 펼쳐지던 때였다.

부대장이 볼 때 나의 제안은 자신의 새마을운동 실천 실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것이기도 하였다. 결국 나는 내가 바라던 대로 저녁에는 도서관 관장이 되었고 도서관 당직이라는 핑계로 점호에도 불참한 채 도서관 내 야전 침대에서 혼자 밤늦도록 책을 읽었다.

⇒ 역시 하고자 하면 방법을 찾게 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책을 읽어 성공은 못할 수는 있지만 성공한 사람 중에는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독서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대한 관점이 다를 뿐 독서가 주는 유익은 이루 말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가난이 세습되는 이유’

1. 첫째, 돈 받는 것 이상으로는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2. 둘째, 아무 일이나 하려고 하지 않는다.

3. 셋째, 자신이 받았던 돈의 액수 이하로는 일하려고 하지 않는다.

4. 넷째,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을 믿지 않는다.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비상금을 축내지 않는다는 중국이들과 전혀 다르다.

5. 다섯째, 운명론을 받아들이고 사주팔자를 신봉한다.

6. 세상을 일방적으로 해석하고 쉽게 흥분한다. 순박하여서가 아니라 전체적 상황을 보는 능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7. 경험자의 이야기보다는 자기 판단을 더 믿는다.

  • 2022 부자가 되지 못하게 만드는 심리 368

잠시 동안만 그렇다. 인간은 환경이 바뀌면 재빨리 그 새로운 환경을 아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이상을 바라기 때문이다. 이른바 ‘당연심리’이다.

게다가 행복은 상대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우리는 독립적인 행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비교심리’이다.

내가 나쁘게 보는 것은 ‘비교심리’이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이 ‘비교심리’가 가져온 소비 때문에 돈을 모으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부자들은 이 세가지 심리들을 극복한 사람들이다. 진짜 알부자들은 전혀 부자같이 보이지 않는다. 고 정주영 같은 재벌 1세들의 모습이 TV에 비쳤을 때 도대체 부자같이 보이던 사람들이 한 명이라도 있었는가. 부자들은 남이 어떻게 살든 관심이 없다.흉내 내려고 하지 않는다 말이다. 그들은 현재의 상황이 아무리 좋아도 언제든 다시 나빠질 수 있음을 알고 대비하려고 한다. 남들과 비교하며 살지 않는다.

⇒ 나도 제일 좋지 않게 생각하는 심리가 비교심리이다. 좋은 것을 따라하면 되는데... 무슨 집에 살과 무슨 차를 타고 다니고 무슨 골프장을 다니며 옷은 멀 입는지... 이런것에 대한 비교가 먼저 앞선다. 이런것을 비교하고 자랑하다보면 소비도 커지거니와 이런 형태는 자산을 모을수 있는 구조가 아닌 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신용을 사용하기도 한다.

결국에는 본인 스스로의 내면이 건강하지 못하기에 물질로 본인의 자아상을 어필하고자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고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조금이라도 돌이켜 건강한 자아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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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 2022 부자들의 쇼윈도 앞에서 서성이지 말아라 372

나는 유명 브랜드에 미친 사람이 아니다. 나는 아내와 같이 청계천 시계 골목에서 심플한 디자인의 저렴한 일제 세이코 밀수 시계를 각자 하나씩 샀다. 왜 사람들은 부자도 아니면서 결혼할 때 그렇게 패물에 신경을 쓰고, 유명 브랜드 상품에 목을 매면서 부티를 내려고 할까?

문제는 부자가 아닌 사람들, 부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값싼 시계를 차고 다니면 손목이 부끄러워지기라도 하는 것일까?

꼴값에 지랄들 떨고 있네. 그게 아니다. 판매자의 상술에 놀아나 혼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상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판매자가 덮어 씌운 이미지에 현혹된다. 수많은 상품들의 매혹적이고도 아름다운 이미지들이 고아고를 통해 쏟아져 나오면서 사람들을 세뇌시킨다.

⇒ 여기서도 나온다. 판매자의 상술에 놀아나 혼이 빠졌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이것을 알아도 타인이 바라보는 그 눈 때문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지리들이 참 많다는 것이다. 나도 그 시선을 의식해 평상시 입는 옷과 대외용 옷들을 따로 구비해 놓는 편이다. 어쨌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참 피곤한 나라이다.

나는 상품이 주는 그 어떤 이미지보다도 나 자신의 판단을 더 소중히 여긴다. 나는 사람들이 아무리 갖고 싶어 하는 명품이라고 할지라도 그 흔한 버버리 제품 하나 없고, 롤렉스, 오메가 시계도 없으며 조르지오 아르마니 양복도 없다.

⇒ 이렇게 부자들도 자신의 판단을 더 소중히 여기는데… 여튼… 이런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경쟁력,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부자들이 돈을 버는 방법 중 하나가 뭔지 아는가? 광고와 쇼윈도를 통해 사람들에게 이렇게 속삭이는 것이다. "너희들 이런 상품 갖고 싶지? 이런걸 갖고 있어야 너희들 인생이 폼 나게 되는 거야. 그러니 너희들도 한번 구입해 봐."

부자들이 이렇게 속삭이면서 다른 사람들의 호주머니를 노리는 데 귀신이다. 정작 자기들은? 정작 자기들은? 졸부가 아닌 한 그런 속삭임에는 넘어가지 않는다.

어쨌든 나는 세상을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상관없이 나 스스로의 기준에 맞춰 살아왔고 그게 부자 되는 길로 나를 인도하였다고 믿는다.

⇒ 여기서도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느낄 수 있다. 부자는 부자가 아닌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상품을 팔고자 하지만 가난한자들은 부자와 같이 보이고 싶기에 부자들을 상상하며 그들을 따라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에 세이노의 가르치 추천도서목록이 있다. 많은 목록 중에 2가지는 반드시 읽었으면 하는 책이 있는 <이웃집 백만장자>이다. 이 책에서는 부자들은 전혀 부자가 같이 보이지 않는다는 통계를 보여 주고 있다. 오히려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부자인척 하기 위해 좋은 차, 좋은 집, 좋은 명품을 치장하고 다닌다고 말한다.

여튼 세이노도 부자이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보다 현저히 저렴한 시계를 차고 다닌다는 것을... 독자들은 명심하고 항상 생각해라 부자가 되기 위해 부자처럼 사치하지말고 부자처럼 생활하고 사고하기를 바란다.

  • 부자는 불행한 도둑놈이 아니다 381

너그러운 부자들도 있음을 왜 인정하려 하지 않을까?

물론 부자들이, 많은 것을 돈으로 계산하는 습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왜 그럴까? 이것을 이해하려면 경제의 속성부터 배워야 한다. “경제를 배우라는 이유는 무엇인가?” 돈을 더 벌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선택을 현명하게 하기 위함이다.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부자들은 종종 물품 값을 지불할 때 ‘당신이 보기에는 야박하다.’ 하지만 그들은 어떤 물품이나 서비스에 대하여 ‘필요 이상으로 지불하는 것’을 멀리하여 왔기에 부자가 된 것임을 기억하라.

⇒ 내가 알아야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고, 내가 알아야지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 볼 수 있는 눈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가치를 정하고 그 가치 이상에 절대 자산이나 물품을 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나는 부자는 아니지만 매우 공감하는 바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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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부자들에게는 과소비가 없다 387

부자가 되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암초는 수입의 상당 부분을 과소비하는 생활 태도이다. 흔한 과소비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부유층의 과소비

중산층의 모방 소비

하류층의 자포자기식 실망 소비

능력에 따라 소비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가 과소비라고 단정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입고, 걸치고, 마시고, 먹고 놀고, 타는 데 있어서 갖가지 그럴듯한 핑계를 대며 이루어지는 중산층의 모방 소비와 하류층의 실망 소비이다. 능력도 없는데 부자들의 소비를 흉내 낸다.

⇒ 내가 생각하는 바와 너무나도 일치한다. 남자건 여자건, 능력도 쥐풀도 없는 30대, 20대는 말할 것도 없고, 진짜 사는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래도 기회가 있는 것은 아마두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기 때문에,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은 있지만 실행할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만무하는 지금 이 시대에 우리는 그들보다 조금더 앞서 나가 부자가 되기 위한 부의 기준에 조금더 다가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어떤 소비가 과소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주는 기준은 오직 하나이다. 자기 계발을 위한 지출이었는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 이말은 당연하거 아닌가? 물질에만 과소비가 있다고 생각하나? 나는 시간에도 과소비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과연 자기에 대한 소비가 어디에서 일루어지는지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아마 물질이거나 흥청망성 넷플릭스나 오락과 유흥에 시간을 소비하고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젊었을때 놀아야 된다고 말이다. 맞는 말이기는 한데... 삶에는 기회비용이 주어진다. 지금 내가 소비하는 것 만큼 다른 부분에 내가 얻어지는 파이가 작다는 이야기이다. 이것을 생각 했을 때, 지금의 희락이 나중에 노년이 되었을 때 희락으로 이어질지는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하는 문지이기도 하다. 아마 그 파이가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 무엇을 해야 될지 묻지 않아도, 내일의 더 나은 나를 위해 오늘도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 〈부자아빠의 진실게임〉 기고글 일부

  • 삶의 우열은 돈으로 가려지는 것이 아니다 411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가장 나쁜 요소는 돈이 없는 사람들을 야단치는 듯한 분위기를 띠고 있는 점이다. 게으름을 꾸짖는 것이 아니라 가난의 원인을 투자에 대한 무지로 몰면서 가난을 부끄럽게 여기게 하는 인상을 강하게 준다.

덧붙여 말하자면 사람이 생을 살아가는 형태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부자로 사는 삶만이 유일한 삶의 형태로 숭배되어서는 안 된다. 나처럼 부자로 살겠다고 작정을 하고 덤빈 삶도 인간의 삶이며 반대로 가난하지만 자연 속에서 절약하며 삶을 관조하며 사는 삶도 인간의 삶이고, 평생을 남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삶도 인간의 삶이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평생 하지만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삶도 인간의 삶인 것이다.

즉, 삶의 형태에 우열은 없으며 모든 것은 각자가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 깜짝 놀랐다. 내가 누누이 이야기 하는 내용이다. 삶에 귀천이 없으며, 빈부도 없으며, 단지 본인 스스로가 그 삶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타인이나 세상의 진리(도움은 될 수도 있다.)가 나의 삶의 좌우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삶을 결정짓는 것에 대한 기준을 날마다 세워야 한다고 말이다.ㅎㅎ

속이 다 후련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기요사키… 처음 부에 대에 공부하며 필독서라길래 읽었고, 몇 년후 다시 읽었지만, 나랑 가치가 맞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말이다.ㅎㅎ

  • 부자가 되려면 좁은 문으로 가라 416

부자가 되는 길은 경쟁이 치열한 곳에 있지 않다. 인터넷 관련 벤처 비즈니스가 인기라고? 조개구이점이 성황이라고? 호프집이 잘된다고? 주식에서 대박이 터진다고? 의사나 판검사가 대우도 좋고 존경도 받는다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그런 것은 하지 마라. 갑돌이 갑순이 모두 다 덤벼드는 쪽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성경에서도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면서 넓은 문은 멸망으로 이끈다고 했다. 사람들이 가기 싫어하는 좁은 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더럽고 위험하고 힘들고 폼이 안 나는 것들이다. 바로 그런 것을 해라. 그러면 돈을 번다. 경쟁자가 적으므로.

실제 현금이나 부동산을 많이 갖고 있는 부자들은 대부분 남들이 천하게 여기는 배추장사, 생선장사, 새우젓장사, 쌀장사, 뭐 이런 것들로 돈을 벌었다. 폼 나는 게 없다. 그들이 남들 보기에도 멋있어 보이는 일을 한 것은 기반을 닦고 나서부터이다.

지금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은 좁은 문의 법칙을 명심해야 한다. 인기 있는 멋진 회사들은 경쟁이 치열하다

요즘은 이공계 지망생이 적다고 한다. 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이공계를 지원해야 할 절호의 기회이다. 지금 당장을 생각하지 말고 10년 후, 20년 후의 경쟁을 생각하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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