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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美 디폴트 피하나…부채한도 상향 법안/ 연준 "고용·인플레 둔화 조짐"6월 금리동결/ 머스크, 中서 CATL 회장 만나 베터리공장/ 바이두, 중국 AI 스타트업 지원 위한 VC펀드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6. 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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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변동 요인

  1. 美 디폴트 피하나…부채한도 상향 법안, 내일 하원 표결
  2. 연준 "고용·인플레 둔화 조짐"…고위인사들, 6월 금리동결 지지, 베이즈북
  3. 머스크, 中서 CATL 회장 만나…"美배터리공장 설립 논의 가능성"
  4. 바이두, 중국 AI 스타트업 지원 위한 VC펀드 조성

美 디폴트 피하나…부채한도 상향 법안, 내일 하원 표결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미국 연방정부 부채 한도 상향을 위해 최종 합의한 패키지 법안이 30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 미국 정부는 내달 5일이면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 하원에서 부채 한도 인상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경우 중요 고비는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하원은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법안 표결을 진행한다.
  •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원 운영위원회는 이날 밤 패트릭 맥헨리 공화당 하원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채 한도 상향 법안을 전체 회의에 상정할지 여부에 대해 투표를 진행해 7대 6으로 가결했다.
  • 미 하원 운영위원 13명 중 민주당 의원 4명이 모두 반대표를 던졌고, 공화당 의원 9명 중 2명도 반대표를 행사했다. 통상 소수당 의원들은 최종 투표에서 법안을 통과시킬 생각이 있더라도, 위원회에서는 다수당 법안에 찬성표를 주지 않는다고 한다.

美 디폴트 피하나…부채한도 상향 법안, 내일 하원 표결(종합)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연준 "고용·인플레 둔화 조짐"…고위인사들, 6월 금리동결 지지, 베이지북

  • 미국의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일부 둔화 조짐을 보인다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보고서가 나왔다.
  • 여기에 맞춰 6월에는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준 고위 인사들의 공개 발언도 잇따랐다. 이들은 금리인상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쉬어가는 것이라며 추후 인상 재개의 여지도 열어뒀다.
  • 연준은 31일(현지시간) 공개한 경기 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용이 증가했으나, 이전 보고서보다는 그 속도가 느려졌다"고 밝혔다.
  • 미국의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일부 둔화 조짐을 보인다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보고서가 나왔다.
  • 일부 지역에서는 수요 약화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민간 기업들이 고용을 동결하거나 인력 감원에 나섰다는 보고도 나왔다. 그러면서 "물가는 보통 수준으로 올랐다"며 "많은 지역에서 물가 인상 속도가 느려졌다"고 지적했다.

연준 "고용·인플레 둔화 조짐"…고위인사들, 6월 금리동결 지지 | 연합뉴스 (yna.co.kr)

머스크, 中서 CATL 회장 만나…"美배터리공장 설립 논의 가능성"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년여 만에 중국을 방문해 고위급 관료들을 잇달아 면담한 데 이어 세계적인 배터리업체인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회장을 만났다.
  • 전기차 전문매체 아레나EV는 머스크가 지난 30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쩡위췬 CATL 회장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 로이터 통신도 머스크가 30일 쩡 회장을 만나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들이 현지 소셜미디어에 다수 게시됐다고 31일 전했다.
  • 이들의 주요 대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레나EV와 블룸버그 통신은 머스크가 CATL과 합작해 미국에 배터리 제조공장을 짓는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머스크, 中서 CATL 회장 만나…"美배터리공장 설립 논의 가능성" | 연합뉴스 (yna.co.kr)

바이두, 중국 AI 스타트업 지원 위한 VC펀드 조성

  • 바이두(BIDU)는 중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벤처 캐피탈 펀드를 설정하고 있다.
  •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이두는 자신의 AI 기술인 어니 AI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스타트업의 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10억위안(1862억원) 을 투자했다. 중국의 구글로 불리는 바이두는 이 어니 AI기술을 중국 AI 생태계의 기반으로 만드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밝혔다.
  • 또한 중국내 라이벌인 알리바바(BABA)와 텐센트(TCEHY) 와 심화되는 AI 도전에서 바이두가 앞서기 위한 의도로도 풀이됐다.
  • 바이두는 올해 초 중국내 처음으로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제품인 어니 봇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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