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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美 5월 ADP 고용 27만8천명 증가/ 연은 총재 "금리 인상 중단할 강력한 이유 없어/ 부채한도 합의안 하원 통과에 유가 2% 상승/ 미국·대만, 첫 공식 무역 협정 곧 체결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6. 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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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변동 요인

  1. 美 5월 ADP 고용 27만8천명 증가
  2.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 인상 중단할 강력한 이유 없어
  3. 부채합의안 하원 통과에 유가 2% 상승
  4. 미국·대만, 첫 공식 무역 협정 곧 체결…중국, 강력 반발

美 5월 ADP 고용 27만8천명 증가…예상치 큰 폭 상회

  • 미국의 5월 민간 부문 고용이 월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반면, 임금은 상승률이 둔화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 1일(현지시간)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27만8천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8만 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5월 수치는 전월치인 29만6천 명 증가에는 못 미쳤다.
  • 임금 상승률은 전년대비 6.5% 상승했다. 이는 전월의 상승률인 6.7%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특히 이직자들의 임금상승률은 12.1% 수준으로 전월보다 무려 1%포인트 떨어졌다고 ADP는 전했다.
  • 한편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고용이 감소했다.

美 5월 ADP 고용 27만8천명 증가…예상치 큰 폭 상회 < 채권/외환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 인상 중단할 강력한 이유 없어"

  • 미국의 경제지표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한다면 새로운 금리 인상에 앞서 기다릴 강력한 이유는 없다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밝혔다.
  • 메스터 총재는 31일(유럽시간) 파이낸셜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금리인상을) 중단할 설득력 있는 이유가 정말로 보이지 않는다. 이는 어떤 일을 할지 결정하기에 앞서 더 많은 증거를 기다린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그는 "경제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어들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고 잠시 보류하는 것이 더 설득력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 인상 중단할 강력한 이유 없어" < 국제뉴스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부채합의안 하원 통과에 유가 2% 상승…이번주 OPEC+회의 주목

  • 미 하원에서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통과되면서 국제유가가 3일 만에 반등, 2주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텍사스원유(WTI) 선물은 2.01달러(3%) 올라 70.1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5일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이다. 북해 브렌트유 선물은 1.68(2.3%) 상승해 배럴당 74.65달러를 기록했다.
  • 이날 유가는 전날 미 하원에서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가결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대한 가능성이 줄어듦에 따라 상승했다.
  • 합의안은 이번 주 주말 민주당 다수인 상원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후 부채한도 시한인 5일 전 법안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거치면 미 연방정부는 디폴트 사태를 피해 갈 수 있다.

부채합의안 하원 통과에 유가 2% 상승…이번주 OPEC+회의 주목 :: 1등 조세회계 경제신문 | 조세일보 (joseilbo.com)

미국·대만, 첫 공식 무역 협정 곧 체결…중국, 강력 반발

  • 미국과 대만이 지난해 ‘21세기 무역에 관한 미국·대만 이니셔티브’(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무역협정을 체결한다. 이는 대만과 미국 간의 첫 공식 무역 협정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중국은 강력히 반발했다.
  • 대만 외교부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 워싱턴에서 주대만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 재대만협회(AIT)의 잉그리드 라슨 집행이사와 샤오메이친 미국 주재 대만경제문화대표부 대표가 미국·대만 이니셔티브에 따른 1차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 서명식은 세라 비앙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와 등전중 대만 경제무역협상판공실(OTN) 대표가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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