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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23년 1분기 기업·은행 실적 발표/ ECB, 5~7월 3연속 금리인상 전망/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4.5%/ "미국인 10명 중 7명은 경제에 대해 비관적" 경기침체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4. 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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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 변동 요인

  1. 뉴욕증시, 기업·은행 실적 발표
  2. ECB, 5~7월 3연속 금리인상 전망
  3.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4.5%
  4. "미국인 10명 중 7명은 경제에 대해 비관적" 경기침체

뉴욕증시, 기업·은행 실적 발표

  • 미국 뉴욕증시는 주요 금융기관들의 실적이 엇갈리면서 투자자들의 혼란이 커졌다. 결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향성을 모색하면서 보합권에 거래를 마쳤다.
  • 1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5포인트(0.03%) 하락한 33,976.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5포인트(0.09%) 오른 4,154.8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31포인트(0.04%) 떨어진 12,153.41로 장을 마감했다.
  • 이날 투자자들의 기업들의 1분기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 등에 영향을 받았다.
  • 실적을 발표한 골드만삭스는 소매금융인 마커스 부문의 손실로 예상보다 영업수익이 줄었다. 주당순이익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금리 상승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수익과 순이익을 발표했다. 주가는 0.6% 상승했다.

뉴욕증시, 기업·은행 실적 발표 속 보합 - 디지털타임스 (dt.co.kr)

 

블룸버그 "ECB, 5~7월 3연속 금리인상 전망…3.75%로 연말까지"

  • 유럽중앙은행(ECB)이 5월부터 석달 연속 금리 인상을 시도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자체 리서치 조사 결과 ECB가 다음 달부터 3차례 연속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예금 금리는 3.75%가 된다. 블룸버그는 7월을 기점으로 추가 인상은 없고 연말까지 이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 이같은 전망은 유로 지역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ECB의 목표치인 2%보다 3배를 웃도는 수준인 만큼 추가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전체 인플레이션 수치는 둔화하지만 에너지 가격과 식품 등 변동성이 높은 섹터에서 여전히 인플레이션 우려가 남아있다. 블룸버그는 "근본적인 인플레이션은 어느 정도 정점을 찍었다는 판단 아래 이번 분기(2분기)도 5.5%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분석했다.
  • 앞서 지난주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의 춘계회의 때 열린 세션에서 ECB 관리들은 5월 4일 차입 비용을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는 데 거의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다만 인상 폭에 대해선 의견이 아직 분분한 상태다.

블룸버그 "ECB, 5~7월 3연속 금리인상 전망…3.75%로 연말까지" - 머니투데이 (mt.co.kr)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4.5%…시장 예상치 상회

  • 중국이 '위드 코로나' 원년인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4.5%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8일 중국의 1분기 GDP가 작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이는 중국이 지난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계기에 발표한 올해 연간 성장률 목표치인 '5.0% 안팎'에 못미치나 로이터 통신의 예상치인 4.0%에 비해 높은 것이다.
  • 중국은 작년 4분기 2.9% 성장에 그치는 등 작년 한해 '제로 코로나' 정책의 영향 속에 목표치(5.5% 안팎)에 크게 미달하는 성장률 3.0%에 머물렀으나 올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4.5%…시장 예상치 상회 | 연합뉴스 (yna.co.kr)

 

 "미국인 10명 중 7명은 경제에 대해 비관적" 美여론조사

  •  미국인 10명 중 7명은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BC가 19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69%는 현재 경제 상황과 향후 1년 간 전망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이 여론조사를 실시한 17년 중 가장 높았다고 CNBC는 전했다.
  • 미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은 2021년 4월 37%에서 2022년 7월 68%로 올랐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2021년 4월 4.2%에서 2022년 6월 9.1% 오르며 40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맥을 같이 한다.
  • 또 응답자의 62%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 정책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34%에 그쳤다.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39%로 지난 11월 조사와 비교해 2%포인트 하락했다.
  •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7%는 내년에 미국에서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고 9%는 미국이 이미 경기침체에 진입했다고 답했다.

"미국인 10명 중 7명은 경제에 대해 비관적" 美여론조사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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