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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하반기 완만한 침체 예상…3월 FOMC 의사록 공개/ 미국 3월 CPI 인플레, '근원' 5.6%로 종합 5.0% 웃돌아/ 워런 버핏 "추가 은행 파산 있을듯…주주들 위험할 수도"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4. 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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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 변동 요인

  1. "연준 인사들, 하반기 완만한 침체 예상"…3월 FOMC 의사록 공개
  2. 미 3월 CPI 인플레, '근원' 5.6%로 종합 5.0% 웃돌아
  3. 워런 버핏 "추가 은행 파산 있을듯…주주들 위험할 수도"

 

인베스팅탓컴

 

 "연준 인사들, 하반기 완만한 침체 예상"…3월 FOMC 의사록 공개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올해 하반기 미국 경제가 완만한 침체기에 접어들 수 있다고 예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 연준이 12일(현지시간) 공개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 일부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은행 위기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언급하면서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 미국 경제가 침체기에서 벗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년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일부 참석자들은 은행 위기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히 파악할 때까지 잠정적으로 금리 인상을 중단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겠느냐는 주장도 제기했다.
  • 이에 대해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인사들은 "은행 위기에 대해 연준이 연방 정부와 긴급 대응에 나선만큼 상황이 개선됐고, 단기간에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줄었다"는 반론을 폈다.

"연준 인사들, 하반기 완만한 침체 예상"…3월 FOMC 의사록 공개 | 연합뉴스 (yna.co.kr)

출처 : 연합뉴스

 미 3월 CPI 인플레, '근원' 5.6%로 종합 5.0% 웃돌아

  •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준 연간 인플레가 3월에 5.0%까지 떨어졌으나 실질적인 지표인 근원 인플레는 이를 웃돌면서 전월치보다 커졌다.
  • 12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미 CPI의 월간 상승률은 0.1%로 전월의 0.4%에서 약해졌다. 또 3월까지 12개월 간의 상승률 누적치인 연간 CPI 인플레는 5.0%로 전월의 6.0%에서 1.0%포인트나 하락했다.
  • 미 인플레는 CPI 기준으로 2021년 4월에 4.2%였다가 다음달 5.0%로 오르면서 강한 상승세를 타 2022년 6월 9.1%까지 치솟았다. 미 연준은 이보다 앞서 3월부터 기준금리 인상에 나섰고 미 인플레는 7월부터 내림세로 돌아 9개월 계속된 끝에 이번 3월에 22개월 전의 5.0%로 되돌아간 것이다.
  • 이 사이 연준은 지난 3월22일까지 꼭 1년 동안 9차례 연속 금리를 인상해 총 4.75%포인트에 달했다. 5월3일(수) 연준은 올 3번 째 회동해 2월과 3월 때와 같이 0.25%포인트 인상을 지속할 것인지 처음으로 인상을 중단할 것인지 결정한다. 미 연준은 인플레 지표로 이날 발표된 노동부의 CPI 기준보다는 오는 28일(금) 발표되는 상무부의 PCE(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 기준 인플레를 더 중시한다.

미 3월 CPI 인플레, '근원' 5.6%로 종합 5.0% 웃돌아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출처 : 뉴시스

 버핏 "추가 은행 파산 있을듯…주주들 위험할 수도"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12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은행들의 실패를 아직 극복하지 못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시그니처은행 외에 미국 내 추가 은행 파산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로 읽힌다.
  • 워런 버핏 회장은 “이번 사태로 은행들이 하는 멍청한 일 중 일부가 밝혀졌다”며 “은행들은 회계가 의심스럽고 자산과 부채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은행가들은 영원히 그렇게 하고 싶어 한다”며 “이는 주주들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했다.
  • 그는 다만 예금자들은 돈을 잃을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버핏 회장은 “정부는 미국의 예금자들이 한 푼도 잃지 않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했다.

버핏 "추가 은행 파산 있을듯…주주들 위험할 수도" (edaily.co.kr)

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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