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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미국생산자물가지수 PPI 최대폭 하락/아마존, AI 경쟁 가세…클라우드 베드록 출시/IMF "한국 성장률 하향 이유는 반도체 업황·내수 둔화"/'탈중국' 애플, 인도서 아이폰 생산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4. 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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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주식 변동 요인

  1. 美 생산자물가지수 PPI 3년만에 최대폭 하락
  2. 아마존, AI 서비스 경쟁 가세…클라우드 '베드록' 출시
  3. IMF "한국 성장률 하향 이유는 반도체 업황·내수 둔화"
  4. '탈중국' 애플, 인도서 아이폰 생산량 3배 늘렸다

 

 美 생산자물가지수 3년만에 최대폭 하락…3월 PPI 0.5P%↓

  • 미국의 생산자 물가가 3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최대폭이다.
  •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PPI는 지난달 2.7%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는 높지만, 물가가 급등했던 지난해 이후 상황을 감안하면 개선된 수치다. 실제로 2월 PPI는 전년 동월에 비해 4.9% 상승했다.
  • 도매 물가인 PPI는 시장에서 일반 소비자 물가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선행 지표로 받아들여진다. 이 때문에 PPI가 3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는 수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황 해소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PPI는 지난달에도 0.1%포인트 하락했다.
  •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낮은 수치였다.

美 생산자물가지수 3년만에 최대폭 하락…3월 PPI 0.5P%↓ | 연합뉴스 (yna.co.kr)

출처 : 연합뉴스

 

 아마존, AI 서비스 경쟁 가세…클라우드 '베드록' 출시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서비스 경쟁에 가세했다. 아마존은 13일(현지시간) '베드록'(Bedrock)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미리보기 형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 '베드록'은 AI 챗봇 열풍을 몰고 온 챗GPT와 같이 텍스트 생성 AI 시스템을 이용해 기업들이 자체 AI를 개발·향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 기업들은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AWS)에서 이 기업의 대규모 언어 모델인 타이탄(Titan) 텍스트(Text)와 타이탄 임베딩스(Embeddings)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타이탄 텍스트는 챗GPT와 같이 텍스트를 생성하고, 임베딩스는 검색을 통해 이용자의 맞춤형 설정을 지원하는 언어 모델이다. 또 스타트업 'AI 21'이 개발한 언어 모델과 구글이 지원하는 앤스로픽의 언어 모델, 스태빌리티 AI의 모델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아마존은 설명했다.

출처 : 연합뉴스

 

IMF "한국 성장률 하향 이유는 반도체 업황·내수 둔화"

  • 국제통화기금(IMF)은 13일(현지시간)반도체 업황 악화와 내수 둔화 때문에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연이어 낮췄다고 설명했다.
  •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IMF·세계은행 춘계 총회의 권역별 기자회견에서 여러 요인을 반영해 한국의 성장률을 하향했다면서 "요인 중 하나는 당연히 예상보다 나쁜 세계 반도체 사이클(업황의 주기)"이라고 말했다.
  • 그는 반도체 사이클이 반도체 시장에서 주요 국가인 한국의 수출과 투자 양쪽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 앞서 IMF는 지난 11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을 1.5%로 전망했는데 이는 작년 7월에 당초 전망치 2.9%를 2.1%로 내린 뒤 작년 10월(2.0%), 올해 1월(1.7%)에 이어 네 차례 연속 하향 조정한 것이다.
  • 다만 스리니바산 국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 봉쇄를 해제한 중국에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탈중국' 애플, 인도서 아이폰 생산량 3배 늘렸다

  • 미국과 중국간의 갈등으로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의 '탈(脫)중국'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애플이 사업의 무게중심을 인도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애플은 연간 인도 공장에서 3배 증가한 70억 달러(9조원) 상당의 아이폰을 조립했다고 13일 밝혔다.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폭스콘에 이어 페가트론을 인도에서 아이폰 14를 생산하는 협력업체로 선정했으며, 아이폰 제품의 7% 정도를 인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전체 아이폰의 약 1%를 인도에서 생산한 데 비하면 괄목할 만한 변화로 평가된다.
  • 애플은 인도 공장의 생산시설과 인력을 보강해 오는 2025년까지 아이폰 전체 제품의 25%를 인도에서 출하한다는 방침이다.
  • 애플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새 모델 아이폰14를 중국과 함께 인도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최신 제품을 인도에서 생산한 것은 처음이었다. 아이패드도 인도 생산을 검토하는 등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중국 공급망의 취약성이 드러나자 애플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Pixabay

탈중국 애플 인도서 아이폰 생산량 3배 늘렸다 | 한국경제TV (wowtv.co.kr)

출처 :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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