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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美 연준, 인플레 억제 위해 금리인상/ 美재무장관 "중국과의 단절은 우리에게도 재앙"/ 미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증가/ 테슬라 '24% 급감'...공격적 가격 인하로 주가하락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4. 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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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연준 주요인사 "높은 수준의 인플레 억제 위해 더 강력한 조치 취해야 한다"

  • 미 연준 주요 인사들이 강력한 인플레이션 제어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지만, 관련 위험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지만 목표 2%를 달성하기까지는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미 현지시간 오는 22일에는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의 의회 증언이 예정돼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물가상승 압력을 완화시키지만, 경기침체를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란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시장에서는 상당수 전문가들이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월스트릿 설문조사 결과도 보실까요. 설문조사 결과 1년 이내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확률은 44%로 집계됐습니다.

美 연준 주요인사 "높은 수준의 인플레 억제 위해 더 강력한 조치 취해야 한다" - SBS Biz

 

 美재무장관 "중국과의 단절은 우리에게도 재앙"…'화해 손길'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에 유화적 제스처를 보냈다. 방중을 희망하는 의사도 내비쳤다. 악화일로로 치닫던 미·중 무역갈등이 중국의 정찰풍선 논란으로 최고조에 이른 뒤 나온 변화 기류다.
  • 옐런 장관은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은 미·중 모두에 재앙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FT 인터뷰는 옐런 장관의 미 워싱턴DC 존스홉킨스대 고급국제대학원 연설을 앞두고 진행됐다.
  • 그는 존스홉킨스대 강연에서는 "중국과의 관계에서 우리의 국가 안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대중국 투자 제한 조치들을 검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 "(이 같은 조치들은) 미국 경제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지만, 국가 안보적 고려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라며 "미국이 경제적 이점을 얻거나 중국의 경제 및 기술적 현대화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美재무장관 중국과의 단절은 우리에게도 재앙…화해 손길 | 한국경제 (hankyung.com)

 

 미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4만5천명…전주대비 증가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신청한 사람의 수가 증가했다.
  • 2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5천명 증가한 24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4만명을 약간 웃도는 수치다.
  • 직전주 수치는 23만9천명에서 24만명으로 1천명 상향 수정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3만9천750명으로 전주보다 500명 감소했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증가했다.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6만1천명 증가한 186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미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4만5천명…전주대비 증가 < 채권/외환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출처 : 연합인포맥스

 

테슬라 순익 '24% 급감'...공격적 가격 인하 '부메랑'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순익이 작년 동기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테슬라가 공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순익은 25억1천300만달러(약 3조3천398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24% 줄었습니다. 지난 해 3분기와 4분기와 비교해도 많이 하락한 실적입니다. 반면, 매출은 233억2천900만달러(약 31조42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 테슬라가 1분기 단행한 가격 인하로 차량 매출은 늘었지만, 가격 인하에 따라 대당 수익이 감소하면서 순익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매출총이익률을 보면 이런 분석이 잘 나타납니다. 테슬라의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9.3%로 2020년 4분기 이후 가장 가장 낮습니다. 실적 발표 전 시장의 예상치, 22.4%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 앞서 테슬라는 이번 분기 동안 4차례, 이달에만 2차례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테슬라의 이런 공격적 가격 인하 정책은 시장 점유율을 늘려 경쟁 업체의 성장을 막으려는 전략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실제로 테슬라는 공격적 가격 인하로 지난 1분기에 모두 42만2875대의 차량을 인도해 분기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사이 경쟁업체인 루시드, 리비안, 니콜라의 주가는 줄줄이 급락했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테슬라가 1분기 재고로 쌓인 1만8천대를 소화하기 위해 추가로 가격을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순익 감소 여파와 향후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2.02% 떨어졌고, 시간외거래에서도 6.06% 하락해 169.65달러가 됐습니다.

[국제]테슬라 순익 '24% 급감'...공격적 가격 인하 '부메랑'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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