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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미국 연준 블랙아웃 앞두고 양호한 PMI 주목/ SVB 파산 여파…무디스, 은행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칠레도 리튬 국유화, 배터리 공급망 전쟁/ 테슬라, 고급모델은 가격 인상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4. 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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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변동요인

  1.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블랙아웃 앞두고 양호한 PMI 주목
  2. SVB 파산 여파…무디스, 美 지역은행 11곳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3. 칠레도 리튬 국유화…가열되는 배터리 공급망 전쟁
  4. '박리다매' 전략에 주가 급락한 테슬라, 고급모델은 가격 인상

 

블랙아웃 앞두고 양호한 PMI 주목

  •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를 소화하며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7%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9%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11% 상승했다.
  • 미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블랙아웃 기간을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경제지표에 주목했다. 미국의 고용 및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예상보다 빨리 부채한도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경기 침체 불안이 커졌으나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오르면서 불안은 누그러졌다.
  •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경제가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면서다.

[뉴욕마켓워치] 블랙아웃 앞두고 양호한 PMI 주목…주식↑채권·달러↓ < 뉴욕마켓워치 < 마켓뷰 < 칼럼/이슈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SVB 파산 여파…무디스, 美 지역은행 11곳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고금리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의 여파로 불안정성이 커졌다며 미국 지역은행 11곳의 신용등급을 무더기 하향조정했다.
  •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무디스는 자이언스뱅코프(NAS:ZION)와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NYS:WAL), 뱅크 오브 하와이(NYS:BOH) 등을 포함한 11개 지역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
  • 특히 지역 은행 혼란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의 신용등급은 두단계 강등됐다. 지난해 말 기준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의 예금 가운데 약 절반이 예금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그 결과 1분기에 11%의 예금 유출이 발생했다.
  • 무디스는 "은행들이 자산과 부채를 관리하는 방식에 대한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다"며 신용등급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무디스는 특히 지역은행들이 최근 가격이 하락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익스포져가 크다는 점도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 지역은행들은 총 CRE 부채의 약 절반에 대해 익스포져가 있으며, 일부 은행은 건설과 오피스빌딩, 토지 개발 등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칠레도 리튬 국유화…가열되는 배터리 공급망 전쟁

  • 세계 리튬 매장량 1위 국가인 칠레가 리튬산업 국유화를 선언했다. 지난해 3월 취임한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대선 유세 때부터 리튬 생산을 위한 국영기업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터였다. 이로써 세계 매장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리튬 삼각지대’(칠레·볼리비아·아르헨티나)의 산업이 모조리 국유화됐다. 거세지는 배타적 자원 민족주의의 단면이다.
  •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은 흰색을 띠어 ‘하얀 석유’ ‘백색 황금’으로 불린다. 전기차 시장 확대로 리튬 수요는 2040년까지 4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년 새 가격이 4~5배 뛰었다. 미국 지질조사국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리튬 매장량(9800만t, 2022년 기준)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31만t(56.4%)이 중남미에 묻혀 있다. 볼리비아는 2008년 이미 리튬을 국유화했고, 아르헨티나도 올해 초 리튬을 전략 광물로 지정했다. 멕시코는 지난 2월 리튬 국유화 법안을 공포했다. 중남미 국가들은 국유화에서 더 나아가 ‘리튬 카르텔’ 결성을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중동의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모델로 리튬 생산량·가격을 조절하는 협의체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 글로벌 기업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 전기차업체인 비야디는 칠레에 2억9000만달러(약 3800억원)를 투자해 리튬 배터리용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테슬라는 2020년 호주 피드몬트리튬과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미국 텍사스주에 리튬 정제 공장도 짓고 있다.

사설 칠레도 리튬 국유화…가열되는 배터리 공급망 전쟁 | 한국경제 (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

 

 

 '박리다매' 전략에 주가 급락한 테슬라, 고급모델은 가격 인상

  • 주가 급락에 시달리는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가 고급차 모델의 가격을 다시 올렸다.
  •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모델S와 모델X의 가격을 각각 2천500달러 올린다고 밝혔다. 모델S와 모델X는 테슬라의 최고급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로 각각 꼽힌다.
  • 이날 조치에 따라 두 차종의 모든 하위 모델 가격은 2∼3% 올라간다. 모델X 플래드 차종의 경우 가격이 10만7천500달러까지 상승했다.
  • 그러나 이번 인상에도 불구하고 모델S와 모델X의 가격은 여전히 1분기 말보다 저렴한 수준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미국에서 6차례나 가격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불과 이틀 전에도 모델Y와 모델3의 가격을 낮췄다.

'박리다매' 전략에 주가 급락한 테슬라, 고급모델은 가격 인상 | 연합뉴스 (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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