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곡] 시간에 기대어 _ 최진 작사, 작곡 / 바리톤 고성현/ 베이스바리톤 길병민(Feat. 팬텀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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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원하지 않았지만,
이런 저런 책들을 접하면서
예전 즐겨 듣던 가곡들의 가사들이
마음을 더 두드리는 듯 하다.
 
오늘 소개할 가곡도 그런 가사를 가지고 있다.
최진 작사 작곡의 <시간에 기대어> 이다.

 
벌써 느낌이 있지 않은가?
 
시간에 기댈 수 없지만,
시간에 기댄다는 그 말들이
마음에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든다.
 
계절을 수놓는 시간이란 덤 위에
너와 난 나약한 사람이라는 표현들이
시간이 지나감을 아름답게 표현한거 같다.
 
그리고 바람이 닿는 여기 어딘가
우리는 과여 남아 있을까?
연습이 없기에.. 세월의 무게만큼 더
너와 난 외로운 사람이라는 표현들이...
 
어떻게 보면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더 많은 그 시간을
되돌아 보게 만든다.
 
음악이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예술이란 말이 유독 더 많이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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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들려드릴 성악가는
Bar. 고성현 선생님이다.
 
성악을 조금 안다고 하신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법한 그런 분이다.
 
목소리가 폭포수와 같아,
그리고 그 삶의 세월이 묻어서
그 음악의 깊이가 진하다고 표현하고 싶다.
 
 
 
두 번째 들려드릴 성가가는
Bass. 길병민씨이다.
 
모두가 잘 알고 계시겠지만,
팬텀싱어 레떼아모르에서
활동 중에 있다.
 
노랫말에 마음을 담아
사람의 마음을 녹일줄 안다.
 
 

https://youtu.be/warlVYtBQ8g

https://youtu.be/zZM7HbwZB6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