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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부채한도 협상 바이든·매카시, 디폴트/ IBM·구글 中 견제 위해 양자컴퓨터 합작/ 머스크 중국의 대만 통합 우려/ 아마존 알렉사 생성 AI/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경쟁 제한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5. 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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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변동요인

  1. 부채한도 협상 청신호…바이든·매카시 "디폴트는 없다"
  2. 美日, 中 견제 위해 양자컴퓨터 합작…IBM·구글이 2천억원 지원
  3. 머스크 "중국의 대만 통합 움직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4. 아마존 "알렉사는 음성 기반 생성 AI…새 언어모델 기반으로 정교화"
  5. EU 집행위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경쟁 제한될수도" 우려

부채한도 협상 청신호…바이든·매카시 "디폴트는 없다"

  • “결국 채무불이행(디폴트)은 없을 것으로 본다.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 미국 부채 한도 상향 협상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 핵심 협상 파트너인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의장이 모두 ‘디폴트는 없다’는 큰 틀의 합의는 이룬 것으로 보여서다. 다만 한도 상향과 사실상 연계돼 있는 지출 삭감에 대해 양측이 여전히 이견이 있다는 점은 변수다.
  •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디폴트에 빠지지 않고 예산에 대해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협상은 예산에 관한 것이지 미국이 부채를 지불할지 말지에 대한 게 아니다”고 밝혔다.
  •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협상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지도자들은 우리가 청구서를 지불하지 못하면 미국 경제와 국민에게 재앙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그들은 모두 미국이 디폴트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른 대안은 없다”며 “우리는 미국을 위해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채한도 협상 청신호…바이든·매카시 "디폴트는 없다" (edaily.co.kr)

美日, 中 견제 위해 양자컴퓨터 합작…IBM·구글이 2천억원 지원

  • 미국과 일본이 중국의 '양자컴퓨터 도전'에 맞서 손을 잡는다. 거대 빅테크 기업들이 자금을 댄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IBM과 구글이 미국 시카고대와 일본 도쿄대의 양자컴퓨터 공동 연구를 위해 총 1억5천만달러(약 2천9억원)를 지원한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서명식은 이번 주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모이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이를 통해 10년 안에 10만 큐비트의 양자컴퓨터를 개발한다는 것이 공동 연구의 목표다. 양자 정보의 기본 단위인 큐비트는 많을수록 성능이 좋아진다. IBM은 지난해 11월 433큐비트의 양자 프로세서를 공개한 바 있다.
  • 양자컴퓨터 프로세서는 데이터를 동시다발로 처리할 수 있어 현존하는 전통 컴퓨터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모델링해 풀 수 있는 '꿈의 기술'로 불린다. 인체 단백질과 전기차 배터리 등을 원자 단위로 시뮬레이션해 "실험실에서 6개월 걸릴 일을 하룻밤에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설명했다.

美日, 中 견제 위해 양자컴퓨터 합작…IBM·구글이 2천억원 지원 | 연합뉴스 (yna.co.kr)

머스크 "중국의 대만 통합 움직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 관계와, 대만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높이는 중국의 움직임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머스크 CEO는 16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 사이의 적대가 커지는 것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질문에 "모두의 우려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 이어 중국이 대만을 지배하기 위한 움직임을 실행할 것으로 보는지에 대해서도 "중국의 공식 정책은 대만이 통합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행간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 또 이런 중국의 움직임이 테슬라나 다른 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중국 경제와 세계 경제는 몸이 붙어있는 쌍둥이와 같고, 이 쌍둥이의 분리가 어려운 것처럼 (중국의 대만 침공이 현실화할 경우) 상황은 그만큼 심각할 것"이라며 "사실 테슬라보다 많은 다른 기업에 더 나쁠 것"이라고 말했다.

unsplash.com

머스크 "중국의 대만 통합 움직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 연합뉴스 (yna.co.kr)

아마존 "알렉사는 음성 기반 생성 AI…새 언어모델 기반으로 정교화"

  •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아마존이 뒤처졌다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챗GPT가 웹브라우저 기반이라면 알렉사는 음성으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생성형 인공지능(AI)입니다."
  • 아마존의 음성비서 서비스인 알렉사 연구를 총괄하는 로히트 프라사드 아마존 수석부사장은 17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알렉사는 오랫동안 AI의 최전선에 있었다"며 "AI는 우리 문화의 일부였고 절대 뒤처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 챗GPT 열풍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를 필두로 구글, 메타 등 빅테크드리 경쟁적으로 생성형 AI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은 움직임이 적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대해 알렉사 수석 과학자인 파사드 수석부사장은 알렉사를 음성 기반 AI로 정의하며 이같은 비판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 아마존은 알렉사를 더 정교한 AI로 만들기 위해 '알렉사 티처 모델'이라는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새 버전을 사용할 계획이다. LLM은 생성형 AI를 움직이는 기반이 되며 알렉사는 아마존의 LLM을 이용하고 있는 상태다. 새 LLM을 통해 알렉사가 더 복잡한 요청에도 능숙하게 대답하고 사용자를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마존의 목표다.

아마존 알렉사는 음성 기반 생성 AI…새 언어모델 기반으로 정교화 | 한국경제 (hankyung.com)

EU 집행위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경쟁 제한될수도" 우려

  • 유럽연합(EU) 집행위원원회는 17일(현지시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할 경우 시장 경쟁이 제한될 수 있다는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 EU 집행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조사 결과가 담긴 중간 심사보고서(Statement of Objections·SO)를 대한한공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 집행위는 심층적으로 조사한 결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간 4개 노선에서 승객 운송 서비스 경쟁이 위축될 수 있다. 유럽 전역과 한국 간 화물 운송 서비스 제공 경쟁을 위축시킨다"고 SO 통보 배경을 설명했다.
  • SO는 합병 조사의 공식적인 단계다. 대한항공은 EU 측에 SO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해야 한다. EU는 올해 2월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2단계 심사(Phase 2)'를 진행하고 있다. EU는 대한항공의 답변서 등을 종합해 8월3일 합병에 대한 최종적인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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