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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미국 부채한도 협상도 실패…바이든, G7 출장 일정 단축/ 옐런, 디폴트 경고/ 美 의회 첫 AI 청문회…챗GPT 창시자 "규제·국제기준 필요"/ 테슬라 올해 주총, 머스크 승계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5. 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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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변동 요인

  1. 美, 두번째 부채한도 협상도 실패…바이든, G7 출장 일정 단축
  2. 美 백악관·공화, 내일 부채한도 담판…옐런, 디폴트 경고
  3. 美 의회 첫 AI 청문회…챗GPT 창시자 "규제·국제기준 필요"
  4. 테슬라 올해 주총, 머스크 승계 문제 최대 관심

美, 두번째 부채한도 협상도 실패…바이든, G7 출장 일정 단축

  • 미국이 이르면 다음 달 초 사상 초유의 국가 채무 불이행(디폴트) 사태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16일(현지시간) 다시 만나 부채 한도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과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민주당의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와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등을 만나 부채 한도 상향 문제에 대한 협상을 재개했다. 이날 회동은 본격적인 부채 한도 협상으로는 지난 9일에 이어 두 번째였다.
  •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지도부는 이날 오후 3시께 공개 발언 없이 협상을 시작했으며 약 1시간 만에 협상을 끝냈다. 매카시 하원의장은 회동 뒤 기자들에게 "이번 주말까지 협상을 타결하는 게 가능하다"며 "짧은 시간에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 슈머 원내대표는 "(대화가) 좋았고 생산적이었다"면서 "우리 모두 디폴트는 끔찍한 선택지라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美, 두번째 부채한도 협상도 실패…바이든, G7 출장 일정 단축 | 연합뉴스 (yna.co.kr)

美 백악관·공화, 내일 부채한도 담판…옐런, 디폴트 경고

  • 미국 백악관과 야당 공화당 간 미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재협상을 하루 앞두고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재차 디폴트(부도)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6월 1일까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으면 미국이 빚을 갚지 못하는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진다는 것이다.
  • 금융시장에선 결국 양측이 합의해 디폴트를 피할 것으로 보지만 협상이 길어질수록 ‘벼랑 끝 대치’로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일본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도 매년 부채를 두고 반복되는 미국의 정치 리스크가 “미국과 달러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 옐런 장관은 15일(현지 시간) 미 의회에 서한을 보내 “6월 초에 만기가 도래하는 국채 금리가 올랐다”며 이미 협상 장기화로 재무부의 차입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초, 한 달짜리 미 국채 금리가 미 연방정부의 디폴트 위험 증대에 따라 5.84%까지 뛴 것을 지적한 것이다. 이는 역사상 최대치였다.
  • 세계 1위 경제대국인 미국은 연방정부 부채의 한도를 의회가 승인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에 이은 이번 협상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지만 매카시 의장은 “양측이 여전히 멀리 있다”고 밝혀 불안감을 키웠다.

동아일보

美 백악관·공화, 내일 부채한도 담판…옐런, 디폴트 경고|동아일보 (donga.com)

美 의회 첫 AI 청문회…챗GPT 창시자 "규제·국제기준 필요"

  • "우리는 기술이 규제를 능가할 때 허위 정보의 확산, 사회적 불평등의 심화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너무나 자주 보아 왔다."
  •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AI가 몰고올 미래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체하는 가운데 미국 의회가 16일(현지시간) 처음으로 AI 청문회를 개최했다.
  • 이날 청문회에선 AI 열풍에 불을 붙인 챗GPT의 창시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증인으로 출석해 AI에 대한 소견을 밝히고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 이어 "오디오는 내 연설을 학습한 AI 음성 복제 소프트웨어였고, 발언문은 챗GPT에 '내가 이 청문회에서 어떤 연설을 할 것 같으냐'고 물었을 때 나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美 의회 첫 AI 청문회…챗GPT 창시자 "규제·국제기준 필요" | 연합뉴스 (yna.co.kr)

테슬라 올해 주총, 머스크 승계 문제 최대 관심

  •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가 미국 동부 시간으로 16일 오후 4시(한국시간 17일 오전 5시) 텍사스 오스틴 테슬라 본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총에서 최대 관심사는 CEO인 일론 머스크의 후계자 문제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머스크는 지난 주 트위터의 CEO로 전 NBC유니버설의 광고책임자인 린다 야카리노를 임명한 후 테슬라에서 제품과 기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최근 새로 시작한 AI스타트업인 X닷AI에서 머스크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이번 주총에서는 ‘핵심인물리스크’에 대한 주주제안이 표결에 오를 예정이다. 이 제안은 테슬라에서 머스크의 후계자가 될 경영자 후보를 선정하고 승계 프로세스를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 주총에서는 또 테슬라의 공동 설립자이자 전 CEO (최고기술책임자)인 JB스트로벨이 이사회 멤버로 지명될 예정이다. 딥워터 자산운용의 경영파트너인 진 먼스터는 스트로벨 역시 머스크의 후계자 후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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