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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비밀 무기' (Ft. 배당만 7조, 세이노의 가르침, 삶의 방향과 목적 )

오늘의 경제/부동산 & 금융

by 다비드킴 2023. 5. 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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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대부분의 심리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기 위해 성공하고 싶어 한다는 것, 이것에 무작정 사로잡히고 나면 물불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게 사람의 습성이다. 하지만 내가 본 부자는 빨리 된 부자는 보지 못했고, 진짜 죽도록 일을 하고, 노력한 사람들 투성이다.

 

갑자기 워런버핏 기사를 보는데, 우리 삶의 기준, 근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왜냐면? 워런버핏의 행동은 지극 좋은 기업을 선택하여 꾸준히 사들였고, 그것을 반복하였으며, 본인의 기준에 맞추어서 그기업을 오랫동안 가지고 왔기에 가능한 삶이었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의 투자 방식이 쉬어 보일 수는 있지만 굉장한 가치 판단과 공부가 투자에서 이루어 졌기 때문이다. 타인이 아닌 나의 소신있는 기준이 있기에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그 소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옳고 그름, 그리고 기업에 대한 평가를 소신것 내릴 수 있어야 하기에 쉬운 이야기는 아닐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과정은 뒷전으로 하고, 빨리 성공하기 위해 무리한 투자를 한다거나, 감당할 수 없는 영끌(신용)이라는 '레버리지'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뭐든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노력한 만큼만 얻어가고, 소화 할 만큼만 먹는 것이 현명하듯이... 본인 스스로 본연의 그릇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런 이유에서 이 워런버핏이 선택한 기업의 배당을 볼 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좋은 시간인듯하다. 그리고 요즘 읽고 있는 세이노에서도 말한다.

사람이 생을 살아가는 형태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부자로 사는 삶만이 유일한 삶의 형태로 숭배되어서는 안 된다. 나처럼 부자로 살겠다고 작정을 하고 덤빈 삶도 인간의 삶이며 반대로 가난하지만 자연 속에서 절약하며 삶을 관조하며 사는 삶도 인간의 삶이고, 평생을 남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삶도 인간의 삶이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평생 하지만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삶도 인간의 삶인 것이다.

 

즉, 삶의 형태에 우열은 없으며 모든 것은 각자가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세이노의 가르침

이 부분은 내가 평상시 생각하고 있던 내용인데... 책에서 나와서 너무 깜작 놀랐다. 삶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부자가 되는 길을 선택 할 수도 있고, 가난하지만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선택 할 수도 있고, 평생 봉사를 하며 국내든 타지에서든 섬기며 사는 사람도 있다고 말이다. 단지 그 선택을 남이 아닌 본인 스스로 어떻게 바라보며 어떻게 나아가느냐고 말이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의 포트폴리오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성공적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좋은 기업을 고르는 기묘한 재주다. 두번째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에 대한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것이다. 타고난 투자 재주는 따라갈 수 없더라도, 배당주 투자는 일반 투자자들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벅셔해서웨이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배당주 투자로 약 57억달러(약 7조560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벅셔해서웨이는 1994년 코카콜라의 4억주를 13억달러에 매입했다. 그해 벅셔해서웨이는 7500만달러의 현금 배당을 받았다. 2022년에는 코카콜라로부터 7억400만달러의 배당금을 받았다. 지분가치가 250억달러로 불어났기 때문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비슷하다. 벅셔해서웨이는 1995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주식을 13억달러 어치 매입했고 그해 배당금으로 4100만달러를 받았다. 현재 벅셔해서웨이가 보유한 아메리카 익스프레스의 주식은 220억달러로 평가된다.

 

그러나 벅셔해서웨이는 코카콜라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해당 주식에 재투자하지는 않았다.

 

물론 모든 주식이 그렇든 배당주도 투자 위험은 있다. 기업들이 현금이 부족하면 배당을 줄이거나 중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이 배당을 줄인다면 재정적인 문제가 있다는 신호로 해석돼 주가 하락으로 일어질 수도 있다. 또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주가가 더 비싼 성장주에 배팅하는 시기에는 배당주의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

 

올해만 7조 받는다…'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비밀 무기' [신정은의 글로벌富]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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