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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3, [PD수첩]부동산 거품과 가계 부채(Ft. 주택구입심리지수)

오늘의 경제/부동산 & 금융

by 다비드킴 2023. 3. 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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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쯤인가?... 뉴스에 지금과 같이 비슷한(?) 거의 똑같은 기사가 포털 사이트 도배를 하였다.

 

지금은 지금이 더 최악인 것은 그때보다 그 덩치가 더 큰게 문제다.

영끌족.. 자기 자본은 실제 얼마되지 않고 신용 대출에 주담대(주택담보대출)를 부동산, 특히 아파트의 영원히 오를거 같은 자산이 올인을 하듯이 자산을 부채와 함께 사들였다.

 

그 당시 환상과 환멸 사이에서... 너나 할 것 없이 분양을 받지 않거나 영끌하여 아파트를 사지 않으면 바보 취급을 당할 정도 였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역전되어 버렸다. 자산 소요자들이 월세나 전세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그들이 맞이해야 하는 세상은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및 한국의 DSR도입(바젤 3)으로 앞으로 더 공포에 휩싸일 거 같다.

 

더 안타까운건 그 영끌의 대상이 20~30대가 주류를 이룬다는 것이다. 신화팔이들의 속임수에 속아(호구가 되어) 레버리지를 통한 성공과 착한 빚도 자산이라는 환상에 이끌려 무리한 대출을 시도한 것이다. 그 결과는 보지 않아도 뻔하다.

 

그와 반대로 40 ~60대는 IMF와 리만브라더스 파산을 겪은 세대이기에 그들의 일부는 철저히 이번 파산 사태를 숨 죽이고 준비해 왔을 것이다. 그들은 이번의 폭락 장에서 숨 죽이며, 먹이를 기다리는 맹수 같이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그들은 이전의 부채의 무서움을 경험해 보았던 세대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가 맞이하는 상황을 교훈 삼아 현명하게 대처함이 필요하다.

 

 

 

 

 

 

원리금 상환액 330만원, 성인의 한달 급여 or 그 이상인 금액이다.

이것은 22년 11월 기준이니, 현재는 아마 이자가 늘었을 수도 있다.

이렇게 된 원인중 하나는, 언론의 부추김,

갭투자를 통한 성공사례들이 떠돌면서, 묻지마 투자가 성행 했다.

하지만 미국 기준금리가 작년 기준으로,

4%를 육박하고 있고, 아마 대출 이자는 5~6%가 도리거 같다. 

 

 

아마 대부분이 LTV 한도가 70~80%가 대부분일것이고,

DSR이 도입되기 전이니, 여유는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원리금 상환으로 더 빠듯한 상황일 것이다.

.

2008년 하우스 푸어가 난부했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집거지, 아무리 좋은 집에서 살면 뭐하냐? 집에서는 라면먹는 거지로 전락해 버린다.

이 다큐가 방송 되기전에는 집을 안가지면 바보였는데...

지금은 집을 사지 않은 사람이 승자인 듯 하다.

 

 

현재, 부동산 시장 거품이 많이 빠졌다고 하는데... 나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아직 고점이고, 거품이 빠지지 못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아래 주택구입심리지수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폭락기에 80~120사이에서 포진이 되어 있다.

그리고 2008년 리먼브라더스때 180대로 기억한다.

그러면 지금 지수로 200이 넘어가는 상황인데...

부동산의 거품이 많이 빠졌다고 하더라도 아직 갈길은 멀었다고 생각한다.

.
 

[부동산 용어] 주택구입심리지수...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_ 주택금융통계

우리가 주택을 구매할때, 보통 한국부동산원이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사이트에 들어가서 가격을 비교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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