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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4.9%/ 중동 위기에 국제유가 250달러/ 23년 아마존, 3분기 실적발표/ 엑스, 일론 머스크 인수 1년만에 이용자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10. 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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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변동요인

  1.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4.9%
  2. 중동 위기에 국제유가 250달러
  3. 23년 아마존, 3분기 실적발표
  4. 엑스, 일론 머스크 인수 1년만에 이용자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4.9%

  • 지속되는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면서 3분기(7∼9월) 미국 경제 성장률이 큰 폭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연율 4.9%로 집계됐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 지난 2분기(2.1%) 대비 성장률이 크게 뛰어오른 것은 물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3분기 전망치(4.7%)도 상회했다.
  •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을 연간 성장률로 환산해서 GDP 통계를 발표한다.
  • 여름 휴가철 소비가 많이 늘어난 게 3분기 성장률을 높게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개인소비 증가율은 4.0%로 2분기 증가율 0.8%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고, 3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는 2.69%포인트나 됐다.
 

미국 3분기 성장률 4.9%…고금리 속 소비증가에 '깜짝 성장'(종합) | 연합뉴스 (yna.co.kr)

중동 위기에 국제유가 250달러

  •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2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공격하기 위한 지상전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유가 상승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 25일(현지시간) 미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이날 투자 노트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세계 최대 석유 공급지역인 중동·아랍으로 확산하면 국제유가가 2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 BoA는 이번 전쟁이 이란이 연관된 갈등으로 격화하면 유가는 배럴당 120~130달러대로 뛸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산유국인 이란은 하마스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나오진 않았다.
  •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쟁이 전 이란은 훈련과 무기 및 자금, 기술 제공 등을 통해 하마스를 직접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하마스 대원 수백명이 이스라엘을 침공하기 얼마 전 이란에서 전투 훈련받았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하마스의 이란 배후설이 더욱 짙어지는 모습이다.
 

중동 위기에 유가 250달러까지 치솟을 수도…BoA 경고 | 한국경제 (hankyung.com)

23년 아마존, 3분기 실적발표 매출 13% 증가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지난 3분기(7∼9월) 실적이 온라인 판매와 광고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 아마존은 지난 3분기에 매출은 1천431억 달러(194조4천13억원), 주당 순이익은 0.94달러(1천276원)를 각각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금융정보업체 LSEG(옛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414억 달러를 넘어섰고, 주당 순이익도 월가가 전망한 0.58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광고 사업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배달 속도도 개선되면서 탄탄한 분기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아마존은 핵심 사업인 소매 부문이 지난 7월 대규모 할인 행사인 '프라임 데이'에 힘입어 6% 성장했다고 밝혔다.
  • 아마존 최고재무책임자(CFO) 브라이언 올사브스키는 실적 발표 후 가진 콘퍼런스 콜에서 "올해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배송이 이뤄지고 있으며, 미용과 건강, 개인 관리 용품과 같은 범주에서 강력한 수요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 3분기 매출 13% 증가…시간외 주가 4% 상승(종합) | 연합뉴스 (yna.co.kr)

엑스, 일론 머스크 인수 1년만에 이용자 16%떠나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엑스(X·옛 트위터)를 인수한 지 1년 만에 이용자는 두 자릿수 비율로 감소했다.
  • SNS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모바일을 이용한 X의 일일 활성 이용자 수는 1억8300만명으로 집계됐다.
  • 이는 머스크가 옛 트위터를 인수할 때인 지난해 10월보다 16% 줄어든 수치다.
  • 같은 기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스냅챗 등 다른 주요 SNS의 이용자가 10% 안팎으로 증가했다.
  • 기업 가치는 최대 60% 이상 감소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다국적 투자기업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는 X의 기업가치가 지난해 10월보다 61%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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