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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FOMC 의사록 만장일치 6월에도 금리 인상/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 미국 신차 판매 회복 12∼14% 증가/튀르키예 리라화 가치 또 사상 최저/ 블랙록 비트코인 ETF 재신청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7. 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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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변동요인

  1. FOMC 의사록 만장일치 6월에도 일부는 금리 인상
  2. 中, 희토류 수출 통제
  3. 미국 신차 판매 회복세 12∼14% 증가
  4. 튀르키예 리라화 가치 또 사상 최저
  5. 블랙록, 비트코인 ETF 재신청

인베스팅닷컴

FOMC 의사록 "'만장일치 동결' 6월에도 일부는 금리 인상 지지"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이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이어질 준비가 돼 있음을 명확히 했다. 만장일치로 금리를 동결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일부 매파 인사들로부터 인상 의견이 나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점도표를 통해 연내 두 차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당장 이달부터 다시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쏟아진다.
  • 5일(현지시간) Fed가 공개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회의 당시 5.0~5.25%에서) 금리목표범위를 변경하지 않는 것이 최대 고용 및 물가 안정이라는 Fed의 목표를 향한 경제 진전을 평가할 시간을 더 많이 줄 것"이라며 동결 결정을 내렸다.
  • 의사록은 "거의 모든 참가자는 지난해 Fed가 금리를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렸는지, 그러한 움직임이 경제 상황에 여파를 미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6월에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거나 수용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당시 결정 배경을 전했다. 하지만 일부 참석자는 "0.25%포인트 인상을 선호 또는 지지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이들은 "경제활동의 모멘텀은 이전 예상보다 더 강했고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로 향하고 있다는 분명한 징후가 거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 이는 10연속 금리 인상이 경제에 미칠 여파를 확인하기 위해 일단 멈춰서야 한다는 다수 의견 가운데서도 긴축을 이어가야 한다는 소수 매파(통화긴축 선호) 의견이 나왔음을 확인하는 대목이다. 다만 참석자들은 "경제 및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으며, 적절한 통화정책을 고려하는 데 있어 추가 정보가 유용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결국 1년 이상 누적된 긴축 효과가 경제에 어떤 여파를 미칠지 살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일단 6월 금리는 동결하기로 한 것이다.

FOMC 의사록 "'만장일치 동결' 6월에도 일부는 금리 인상 지지" - 아시아경제 (asiae.co.kr)

中, 희귀금속 수출 통제…반도체 업계, 장기화 시 입장은?

  • 중국이 반도체·디스플레이의 재료로 쓰이는 희귀금속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해 수출 통제를 선포하며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단 단기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수출 통제가 장기화할 경우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다.
  • 갈륨과 게르마늄은 자연적으로 발견되지 않는 희귀금속으로 다른 금속의 정제 과정에서 부산물로 얻을 수 있다. 유럽은 올초 핵심 전략 원자재에 이들을 포함시켰다.
  • 갈륨은 주로 반도체 산업에서 트랜지스터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며 발광다이오드(LED) 등에도 들어간다. 게르마늄도 반도체로 전자 산업에 주로 이용되고 있고, 광섬유 및 산업용 촉매 등으로도 쓰인다.
  • 갈륨과 게르마늄은 자연적으로 발견되지 않는 희귀금속으로 다른 금속의 정제 과정에서 부산물로 얻을 수 있다. 유럽은 올초 핵심 전략 원자재에 이들을 포함시켰다. 갈륨은 주로 반도체 산업에서 트랜지스터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며 발광다이오드(LED) 등에도 들어간다. 게르마늄도 반도체로 전자 산업에 주로 이용되고 있고, 광섬유 및 산업용 촉매 등으로도 쓰인다.

中, 희귀금속 수출 통제…반도체 업계, 장기화 시 입장은?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미국 신차 판매 회복세 '전년 대비 12∼14% 증가'

  • 미국에서 코로나 팬데믹 기간 급감했던 자동차 판매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상반기 미국 신차 판매량이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 신문은 코로나19 기간 불투명한 경제 전망으로 신차 구매를 미뤘던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하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으로 생산이 안정돼 신차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국제]미국 신차 판매 회복세 '전년 대비 12∼14% 증가' | YTN

튀르키예 리라화 가치 또 사상 최저

  • 튀르키예가 기준금리를 기존 8.5%에서 15%로 인상하며 2년 3개월 만에 금리 인하를 중단했음에도 리라화 가치는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현지시간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달러당 리라 환율은 이날 오전 한때 25.74를 기록하는 등 리라화 가치가 이날 3.3% 하락해 역대 최저치에 달했습니다. 전날까지 포함하면 리라화 가치는 약 8.5% 하락했습니다.
  • 전날 튀르키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하며 리라화 가치 폭락이 진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이번 중앙은행의 결정을 앞두고 로이터가 예상한 인상 폭은 21%였습니다.

튀르키예 리라화 가치 또 사상 최저 | KBS 뉴스

10조 달러 굴리는 블랙록, 비트코인 ETF 재신청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미 규제당국에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다시 신청했음. 이에 비트코인이 10일 만에 연고점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 3일(현지 시각)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동부 기준 이날 오후 5시(서부 기준 4시)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16% 상승한 3만1145달러(467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3만1399달러(4100만원)까지 오르며 지난달 23일 기록했던 연중 최고치 3만1410달러(4102만원)의 턱 밑까지 치솟기도 했다.
  • 이날 상승은 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허용해 달라는 신청서를 다시 제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블랙록은 이날 일부 세부 사항을 추가해 미국 증권업협회인 나스닥을 통해 SEC에 현물 ETF 상장을 다시 신청했다. 지난달 30일 SEC가 내용 불충분과 필요한 정보 부족 등을 이유로 이 ETF 상장을 불허한다는 방침을 통보한 지 4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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