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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앞두고 상승/ 美 ISM 제조업 PMI 46.0…8개월 연속 위축세/ 美 국채 2년-10년 만기 금리 역전 1981년 이후 최대폭/ 애플 비전프로 생산 축소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7. 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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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변동 요인

  1. 독립기념일 연휴 앞두고 상승
  2. 美 ISM 제조업 PMI 46.0…8개월 연속 위축세
  3. 美 국채 2년-10년 만기 금리 역전 1981년 이후 최대폭
  4. 애플 '비전프로' 생산 축소… 부품업체 타격

인베스팅 닷컴

뉴욕증시, 독립기념일 연휴 앞두고 상승

  • 뉴욕증시는 하반기 첫 거래일을 맞아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가 7% 가까이 오르면서 시장의 강세 분위기가 유지됐다.
  •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7포인트(0.03%) 상승한 34,418.4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1포인트(0.12%) 상승한 4,455.5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85포인트(0.21%) 오른 13,816.77로 거래를 마쳤다.
  • 다음 날은 독립기념일 연휴로 금융시장이 휴장하며 이날은 연휴를 앞두고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다.
  •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제조업 지표 등을 주시했다.

뉴욕증시, 독립기념일 연휴 앞두고 상승…나스닥 0.2%↑마감 | 연합뉴스 (yna.co.kr)

美 ISM 제조업 PMI 46.0…8개월 연속 위축세

  • 미국의 제조업 업황이 8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였다.
  • 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0을 기록해 전달의 46.9보다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7.3을 밑돌았다.
  • 이날 수치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수가 50을 밑돌면 경기가 위축세임을 시사한다.
  • 그는 "지표 악화는 신규 수주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해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악화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라며 "기업들은 고객들이 점점 생활비 상승과 금리 상승,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 증가, 서비스로의 지출 전환으로 점점 (상품) 지출을 꺼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美 ISM 제조업 PMI 46.0…8개월 연속 위축세 < 채권/외환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美 국채 2년-10년 만기 금리 역전 1981년 이후 최대폭

  • 미국 국채시장에서 2년물과 10년물의 수익률(금리) 역전이 1981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격차)는 한때 마이너스(-) 109.50bp(1bp=0.01%p)로 1981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 지역은행 파산에 따른 금융위기 공포가 일었던 3월 기록했던 -108.30bp를 넘겼다.
  •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주기가 연장되면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금융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고 로이터는 해석했다.
  • 일반적으로 만기가 짧은 채권은 만기가 긴 채권보다 금리가 낮은데 2년물과 10년물 금리가 마이너스가 됐다는 것은 그 반대가 됐다는 얘기다. 이러한 장단기 금리역전은 경기 침체를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된다.

 

美 국채 2년-10년 만기 금리 역전 1981년 이후 최대폭 - 뉴스1 (news1.kr)

애플 '비전프로' 생산 축소… 부품업체 타격

  • 애플이 아이폰 이후 가장 새로운 제품이라고 강조했던 '비전프로'의 생산량을 예상보다 크게 줄일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핵심 부품을 조달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으며 실제 생산량이 바닥을 칠 경우 다른 부품 공급업체들의 타격이 예상된다.
  •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이하 현지시간)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애플과 중국 전자기업 입신정밀(럭스쉐어)의 관계자 2명은 FT를 통해 애플이 2024년 계획한 비전프로 생산량이 40만대 미만이라고 전했다. 현재 럭스쉐어는 애플과 비전프로 조립 계약을 체결한 유일한 업체다. 이외 별도로 비전프로 부품을 공급하는 2명의 중국 업체 관계자들은 애플이 2024년에 13만~15만대 분량의 부품만 주문했다고 주장했다.
  • 애플의 팀쿡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월 5일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 헤드셋인 비전프로를 공개했다. 애플은 약 7년에 걸쳐 1000명이 넘는 개발자를 투입해 비전프로를 개발했다. 쿡은 해당 제품이 '공간 컴퓨팅 플랫폼'이라며 아이폰 이후 가장 새로운 기기라고 강조했다.
  • 애플은 비전프로의 가격을 3499달러(약 457만원)로 책정하였으며 이는 경쟁사인 메타가 같은달 선보인 MR헤드셋 '퀘스트3'의 가격(499달러)에 비하면 약 7배 비싸다. 애플은 비전프로를 2024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출시 이후 1년 동안 목표 판매량이 100만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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