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가기 싫어하는 좁은 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더럽고 위험하고 힘들고 폼이 안 나는 것들이다. 바로 그런 것을 해라. 그러면 돈을 번다. 경쟁자가 적으므로.
- 부자가 되려면 좁은 문으로 가라-
돈에 대한 한국 사회의 태도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처럼 대단히 이중적이다.
그러나 현실을 살펴보면 작가 출신 정치인 김홍신의 말처럼 이 나라는 한 푼이라도 서로 더 빼앗기 위해 ‘서로 뜯어먹고 사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이고, 그러한 탐욕으로 인해 한국의 부정부패지수는 에스토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로코 등보다도 더 낮은 48위이며(국제투명성기구 2000년도 발표) 전 세계 수출주도 국가 19개국 가운데 한국의 뇌물공여지수는 최하위인 18위에 머물고 있고, 떡값과 리베이트가 어느 곳에나 만연하여 있다. 돈에 대한 태도가 이렇게 겉과 속이 전혀 다른 이상한 모순을 보이는 나라가 또 있을까?
명분을 내세우는 사람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고 사기꾼이기 십상이다.”
1970년에 발표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읽어 보았는가? 조나단이라는 갈매기가 고기잡이배와 해변 사이를 단조롭게 오고 가며 먹는 것에만 급급한 다른 갈매기들 사이에서 추방당했어도 자신의 꿈인 완전한 비행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 진정한 삶의 목적을 찾아서 비행하는 조나단은 더 높이 나는 것을 통해서 완전한 자유를 찾아간다. 정말 멋지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벌레를 찾아 낮게 날면서도 자신이 높게 날고 있다고 착각하는 갈매기들이 넘쳐 난다. 그 갈매기들은 그 착각 때문에 위선자들로 전락하고 만다. 나는 그런 위선자들 가운데서 능력 있는 프로를 보지 못했다.
월 스트리트 금융기관들에서 신입사원 면접을 볼 때 지원 사유를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라고 답하면 모조리 불합격이다. 돈을 벌고 싶어서라고 말하는 사람만 합격된다. 부자가 되려면 돈에 대한 가식을 버리고 프로가 되라. 배고픈 갈매기는 높이 날려고 해도 기운이 없어 그렇게 하지 못한다.
⇒ 자본주의는 다른 말로 총이 없는 전쟁터나 마찬가지다. 그런 자본 앞에서 고귀함을 떠는게 맞겠는가? 아니 앞에서는 고귀함을 떨면서 뒤에서는 권모술수와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이 대한민국… 그나마 정당하게 노동과 그리고 적당한 레버리지…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이용한 시장의 부의 축척을 이루어가면 그게 대단한 거다.
나도 세이노와 같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돈 앞에서 내숭을 떨지 않을 거다. 죽도록 피나도록 아끼고 공부해서 부를 증축할 것이다. 우리가 조금이나마 그 부정부패에 맞서는 길이라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른바 금융 지식이나 투자 지식을 ‘돈을 운영할 수 있는 지식’으로 믿는다.
그것은 쏟아지는 정보를 이용하여 돈의 흐름을 볼 줄 아는 눈이며, 인간 심리를 알고 문화를 이해하는 능력이며, 시장 경쟁의 치열함 속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색하는 힘이다.
그러한 지식을 얻으려는 노력으로 나는 신문을 많이 본다.
부자가 되려면 돈과 친해져야 하는데 사람들은 다른 것들과 친하다. 돈과 친하다는 것은 경제 게임의 법칙을 안다는 것이고 경제의 피가 흐르는 증권, 부동산, 경영, 사업 등에 대한 책들을 읽는다는 뜻이다.
⇒ 나도 공감하는게… 돈, 그게 사람의 심리이고, 그게 사람의 마음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곳으로 돈은 이동한다. 그렇기에 그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죽도록 경제를 봐야한다. 몰라도 그냥 봐라. 나도 그냥 본다. 그렇게 몇년 보다 보면 조금 맥이 이해가 가기 시작하고, 그리고 책을 봐라… 그냥 닥치는대로…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 이들이 많은데… 자랑 아니자나?
문학도 읽어야지 감성이 메마른거 아니냐?고 하는데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앞에서도 세이노가 이야기 했듯이 그런것은 그것을 원하는 시장에서 읽히는 것이고, 우리는 무한 경재 시대, 그리고 부자도 아니면서 고귀함을 찾기에는 조금 이르다고 생각한다.
명심해라.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경제 지식은 당신을 절대로 부자로 만들어 주지 못한다. 그 이상이 필요하다. 그래서 책을 좀 읽으라고 하면 어떤 사람들은 정치, 문학, 역사, 종교 서적들을 본다. 교양이나 영혼의 양식을 얻기 위함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기억해라. 교양인에게 돈 많이 주는 세상이 아니다. 부자가 되어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당연히 일용할 양식부터 넉넉하게 만들 수 있는 책을 먼저 읽고 그다음에 교양을 닦아라.
⇒ 문학도 읽어야지? 감성이 메마른거 아니냐?고 하는데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앞에서도 세이노가 이야기 했듯이 그런것은 그것을 원하는 시장에서 읽히는 것이고, 우리는 무한 경쟁 시대, 그리고 부자도 아니면서 고귀함을 찾기에는 조금 이르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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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돈이 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일을 하고 보수를 받았다면 그 노동 시간은 ‘돈이 되는 시간’에 해당된다.
‘돈이 되는 시간’은 경제적 대가가 주어지는 노동 시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은 대가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미래에 경제적 대가가 주어지는 지식을 얻는 데 사용되는 시간 역시 ‘돈이 되는 시간’에 해당된다.
그에 반해 돈은 그것을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 모두에게 똑같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그 중요한 것을 위해 지금 시간을 투자하라. 지금의 시간이 미래에 돈이 되게 만들어라.
⇒ ‘돈이 되는 시간’이 많아야한다? 이말도 지극히 공감하는 바이다. 직장인이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일하지 않는 시간에도 돈이 돈을 버는 거 밖에는 답이 없다. 밤 낮 따지지말고, 어떻게 든지 돈을 벌 수 있는 고민과 방법을 찾아라.
이 방법도 쉬운 방법은 아니지만, 고민하다보면 방법이 생길거다. 그러면 그 방법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면 된다.
오늘은 지난날의 삶의 결과이며, 내일은 오늘까지 삶의 결과물이니… 매일을 감사히 여기고 꾸준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생각한다.
욕심을 버리면 행복해질 수 있다?
내가 택한 삶은 소유의 삶이었으나 명심하라. 사업과 투자의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하여 불필요한 소비는 최대한 억제하였다. 즉 소유를 지향하면서도 절약을 미덕으로 삼고, '행복하게 돈을 모으며' 살았다. 그리고 그렇게 하여 모은 돈들을 점점 더 불어나더니 나를 부자로 더욱더 만들어 주었고 그때부터 비로소 소비를 하기 시작했다. 기억해라. 소유를 더 하려면 무소유에 가까운 절약부터 하여야 한다는 진리를 말이다.
⇒ 우리들의 삶에서 철학적 사고와 지성으로만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불교에서 무소유를 이야기 하지만, 그들이 누리고 있는 것 조차도 자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증오하거나 멀리하기보다 근본적으로 세이노가 이야기하는 절약하는 삶을 살아가며 더 좋은 삶의 영역을 만들어가는게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1994년 멕시코 외환위기가 일어난 지 3년 뒤인 1997년에는 태국에 외환위기가 발생했다. 금융회사들이 정실에 입각한 대출을 시행하여 대규모 부실채권이 만연해진 가운데, 헤지펀드들의 바트화 투기 공격으로 인해 바트 환율이 대폭락하고 외환위기가 본격화되었다.
그러던 중 태국에서 외환위기가 터지자, 나는 멕시코가 외환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닥치는 대로 책을 사서 읽고는 6월부터 암달러를 매입하기 시작했다. 그 시절 암달러상들은 남대문이나 이태원에 많았는데,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용산 국방부 근처에 있었다. 당시 환율은 900원 미만이었고 890원에서 작은 등락을 보였을 뿐이었다.
10월 6일, IMF는 조사단을 이끌고 방한하여 한국 경제에 대해 10일간 조사를 벌인 뒤 "한국 경제는 결코 위기가 아니라고 강조" 하였고 "금융개혁이 장래에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하였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달러를 사들였다. 수더권 인기 지역 아파트 열풍을 보도 하였으나 나는 부동산 또한 쳐다보지 않았다.
⇒ 이런 안목과 배짱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위기를 직감한 것과 본인의 철학과 투철한 투자 방식으로 달러를 매집하는 것은 진짜 너무 대단한 것 같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야수가 먹이를 낚아채는 듯한 모습 참 인상적이었다.
1997년 11월 21일, 정부가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월에 환율은 2천원으로 폭등하였고 24일 크리스마스 전날, 정부는 1월 1일부터 달러를 은행에 예치하거나 한화로 바꿀 때 그 출처를 묻지 않겠다고 약속하게 된다.
1998년 새해가 되자, 나는 달러가 가득 들어 있는 트렁크 두 개를 하나씩 끌고서 외환은행에 갔다. 한화로 예치하였는데 이때 100% 정도의 수익률로 수십억 원을 벌었다.
1월 하순, 나는 내가 일하던 다국적 기업의 파이낸스 헤드쿼터가 있던 홍콩으로 갔다. 한국 지사에서 수입하던 물품 대금을 결제하여야 하는데 환율이 너무 올라 있으니 9월 이후에 대금을 지급하게 해 달라 요청하기 위해서였다. 결국 타협안으로 일본 지사를 통해 일본은행에서 저리로 돈을 빌려 막고 그 이자는 한국 지사에서 부담하겠노라고 했다. 그 결과, 이 다국적 기업은 1998년에 경쟁사가 한국 시장에서 쩔쩔맬 때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두게 된다.
⇒ 이 부분도 역대급 장면인거 같다. 외국 지사를 통한 무역 대금의 납부 방식은 진짜 대박이다. 결국 환 차익으로 타 기업보다 경쟁 우위를 접하게 된거 아닌가? 정말 피터지는 노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능력은 타에 추종을 불허하는 거 같다. 이것을 보면서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또하나 찾은 것이다.
수입에 비해 가장 많은 지출을 하고 싶은 시절이 있다면 그것은 젊은 시절일 것이다. 나 역시 그랬다.
그러나 명심해라 당신이 돈 많은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수입에 비하여 가장 많은 저축을 제일 악착같이 하여야 할 때가 바로 그 시절이다.
물론 여기서 갈등이 생겨나게 된다. 찬찬한 젊은 날들의 그 아까운 청춘을 돈을 모으는 데만 집중하게 살다가, 즐길 수 있는 시간 다 지나간 뒤 죽기 직전에 부자가 되면 무엇 하겠는가.
조화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조화와 균형을 부르짖으며 젊음을 보냈던 부자가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데리고 와 봐라. 젊음을 즐기면서도 부자가 되려는 것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다 잡으려는 헛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
부자로 살고 싶다면 젊은 시절에 철저하게 돈을 움켜쥐어라.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면 결혼식도 간소하게 하고 모든 허례허식을 물리쳐라.
⇒ 나 또한 저축을 제일 악착같이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젊은 사람들은 소비가 먼저인 경우가 많다. 그러 인해 나도 불행한 일을 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나는 돈에 대해서 눈을 뜨기 시작했고, 오기로 더 많은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만약 내가 공부하는것과 행운이 따른다면, 아마 2년에서 3년 안에 결혼전 세웠던 금적적인 목표를 달성할 것이고, 10년 안에 아마 내 인생의 목표 금액을 달성할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돈을 제일 악착같이 모아야 하는 시기인 것은 맞다는 것이다.
부자들에게는 불행하고 가난하였던 과거가, 나의 경우도 그렇듯이 종종 훈장처럼 따라 다닌다.
행복은 우리가 소유한 것들과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반비례하는 것도 아니다. 내 경험에 비추어 말한다면, 행복은 우리가 소유한 것들이 유형의 것이건 무형의 것이건 상관없이 그 양과 질이 증가하는 과정이 계속될 때 얻어진다.
돈과 관련되지 않은 것에 그 방향을 두고 있다면 당연히 돈은 따라오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변화가 주는 뿌듯함은 곧 돈 문제로 인하여 상처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시람을 헛되이 쓰지 않고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하여 삶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때 언제나 나는 뿌듯함과 행복감에 충만하였다. 20대에 내가 밤을 새워 가며 책을 읽다가 마지막 페이지를 새벽녘이 밝아 오는 가운데 끝냈을 때 그 느꼈던 그 환희에 찬 뿌듯함을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돈? 돈은 그 뒤에서 성큼성큼 따라왔다.
윌리엄 데이먼의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를 보면 "진정한 행복은 사람들로 하여금 몰입하게 만들고, 도전하게 만들고, 빠져들게 만드는 흥미로운 것들과 관련이 있다."
행복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며 외부 요인에 의하여 좌우되는 것도 아니고 순간순간 충분히 몰입할 때 찾아온다. _ 칙센트미하이가 <몰입 flow>에서 강조하는 내용이다.
전쟁터에서 전쟁의 법칙을 무시하고 휴머니즘을 찾으면 당신이 죽는다.
내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경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이 게임이 요구하는 차가운 속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휴머니즘을 찾는다는 것이다. 세계화 물결 속에서 이득을 추구하는 경제 전쟁은 더더욱 심화되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어떤 휴머니즘의 향기가 그윽한 대안이 있다고 믿는 것 같다. 안타까운 것은 경제 전쟁이라고 말을 하여도 시큰둥하게 듣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이다.
이 게임은 아주 지극히 단순하다. 이익을 누가 더 많이 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는가, 그것뿐이다.
⇒ 나도 동일하게 생각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자본주의라는 경기장 안에서 이익을 내기 위하여 피나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그러면 누군가는 져야지만 승자가 나오기 때문에… 그런데 이것은 잔인하게 피도 흘리지도 않기에… 더 잔인한 경기일지도 모르겠다.
젊은이여 야망을 가져라. "꿈을 가져라"라는 말도 많이 들었을 것이다. 꿈이 있었기에 성공하였다는 수많은 위인들의 이야기도 귀가 따갑게 들었을 것이다.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킹 목사의 유명한 연설 역시 바로 그렇게 "나에게 꿈이 있습니다."라는 말로 시작하지 않는가.
꿈 깨라. 꿈을 갖고 야망만 품으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는가? 꿈과 야망이 없는 사람이 이 세상에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마치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고자 하는 사람이 만원경으로 부산만 바라보면서 집 밖으로 나서는 첫 걸음들은 무의미하게 여기구 움직이지 않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나 야망은 버려라. 10년 후의 목표? 5년 후의 목표도 세우지 말라. 그저 1년 정도 앞의 목표만 세우되 1000만 원을 모으는 것 같은 소박하지만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그러한 목표가 정하여지면 당신은 이제 당신의 수입에서 얼마나 떼어 내 얼마 동안이나 저축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계산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하면 조만간 목돈을 쥐게 될 것이며, 바로 그 목돈이 종잣돈이 되어 부자의 길로 접어드는 첫 계단에 올라갈 수 있게 된다.
⇒ 이 부분은 10년, 5년 후의 목표를 세우는 것은 단기적인 하루, 1달, 1년의 계획을 세워 그 것들을 실천하며 그 방향들을 설정하는 것이다. 이 부분은 세이노의 말도 지극히 맞지만, 나는 조금은 다르게 본다. 5년 후의 미래가 있어야지 사람은 움직일수 있는 원동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이노도 꿈을 가지도 실현 가능한 그런 꿈을 가지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왜냐면 지금은 총만 들고 있지 않지 경제 전쟁을 치루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의 야망은 던져 버려라. 꿈과 야망은 성공의 원동력이 아니다. 보잘것 없어 보이는 1인치 전진을 위하여 오늘 외롭게 최선을 다하는 힘이 바로 성공의 원동력이다.
⇒ 나는 500번 이 말에 공감은 하면서 꿈은 가지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꿈은 가지되, 보잘 것 없어보이지만 지루하고 고독한 오늘을 위해 1인치를 더 나아가기 위해 처절히 노력하기를 권유한다. 앞으로 가야지만 성공 할 수 있기 때문이다.
Living은 경제적 대가를 얻고자 시간을 투여하는 대상, 혹은 그런 목적으로 일하는 시간 자체를 그 영역으로 갖는다.
Life는 돈을 벌고자 하는 행위와 관꼐없이 시간을 사용하는 영역이며 우정, 사랑, 희생, 보람, 가족, 자연 등이 그 중요 가치를 이루지만 게임이나 영화, 음악 등과 같이 자신이 재미있어하거나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것도 이 영역에 속할 수 있다.
중요한 사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Life는 Living에서 얻은 돈으로 유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대로 Living을 중시하다가 Life가 흔들리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나는 '일, 일, 일'하며 살았느냐고? 일을 효율적으로 남들보더 더 잘하게 되면 세상에서 받는 대가가 커진다. 그 받는 대가가 쌓여 부자가 되면 그다음부터는 일에서 벗어나, 살고 싶은 대로 살 수 있게 된다. 즉 Living 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Life가 가능하게 된다.
반대로, 젊어서 Life에 투자를 많이 하게 되면 중년 이후에는 Living 때문에 쩔쩔매게 된는 경우가 태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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