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휴일 보내기(Ft. 태조산 등산, 맥도날드 맥모닝, 스낵랩, 독서하기 - 세이노의가르침)

 

오랜만에 휴일을 맞아서

지인과 새벽에 등산을 위해 6시에

천안 와서 9년만에 처음으로

태조산을 올라갔다.

산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40~50분정도 올라가면 되는 곳인데...

새벽에 좋은 사람과 맑은 공기를 마시니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 아닐 수 없었다.

태조산 정상에서 천안 시내를 바라봤는데..

날이 미세먼지로 좋지 못했지만

마음이 참 시원하고 좋았다.

내려가는 길에 보행자들 안전을 위해

통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두어서

산에 갈때 도움이 될 듯 싶다.

 

올라 갈때는 몰랐는데...

내려오는 길에 나이 많은 보행자를 위해

데크를 설치해 두어 좋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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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산 내려온 후에는 맥도날드에 들려서

커피와 맥모닝, 스낵랩을 먹으며

이야기하는데, 아직 10시도 안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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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일찍 일어나 움직인다는 것은

힘은 들수는 있지만,

활력을 맛 볼 수 있다는 것에

오랜만에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다.

어제 컨디션 난제로 독서모임에

참석은 못했지만, 나머지 휴일은

세이노의 가르침을 받아 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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