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9장 공을 이룬 뒤 스스로 물러간다(Ft. 처세술/ 성공하는방법/ 고전철학/ 도서서평/ 도서리뷰/ 인문학/ 노자)

노자는 이 글에서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처신할 수 있는가를 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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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 지나쳐서는 안 되며,

멈출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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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하고 교만한 것은 ‘영盈’의 표현이다.

‘영盈’은 곧 전복되어, 엎어질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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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노자는 사람들에게 아무쪼록

‘영盈’의 상황에 이르지 말도록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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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을 볼 수 없는게 인간인데,

한 순간의 이익을 추구하다

결국 추락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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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룡유회亢龍有悔,

솟아오른 용은 반드시 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