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백만장자(2/2) _ 토머스 J. 스탠리, 윌리엄 D. 댄코_ 홍정희 옮김(Ft. 부자되기 프로젝트, 미국 부자, 부자들의 습관, 10년.. 20년 후 나의 모습 상상하기)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는 글
Chapter1 이웃집 백만장자는 어떤 사람인가?
Chapter2 절약, 절약, 또 절약!
Chapter3 시간과 에너지와 돈
Chapter4 자동차로 주인을 판단할 수는 없다
Chapter5 성인 자녀에 대한 경제적 원조
Chapter6 차별 수당 정책, 가정 스타일
Chapter7 돈이 되는 분야를 찾아라
Chapter8 직업 : 백만장자와 상속자들
감사의 말
에필로그
백만장자 부모는 성인 자녀에게 경제적 원조를 해주지 않았다.
미국의 부유층의 약 17%가 이런 식의 증여를 한다. 성인 수혜자들 중 일부는 증여받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만, 메리와 라마는 그렇지 않다. 이들은 즉시 주식을 팔아 새 차를 사는 것이다.
⇒ 부유층들의 증여방식… 많은 부분들을 부모로 부터 증여라는 특혜로 자금을 수여를 받지만 그것을 관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또 한번 생각하게 된다. 부유하게 보일것인가 부유하게 살아갈것인가? 선택을 하며 끊임 없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1. EOC 제공은 저축과 투자보다는 소비를 부추긴다
2. EOC 수혜자들은 대체로 자신의 재산과 부모의 재산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한다
부유 성인들은 EOC 수혜자들은 부모의 재산을 자신의 소득이라고 생각하며, 게다가 소비해야 할 소득이라고 생각한다.
3. EOC 수혜자는 비수혜자보다 신용 카드 의존도가 훨씬 높다
4. EOC 수혜자의 투자액은 비수혜자보다 훨씬 적다
⇒ 이 부분에서 궁금증이 생긴다. 우리나라의 일제 시대를 거쳐, 6.25 전쟁을 지내게 된다. 그리고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루었기에… 부의 증가나 자산의 증식 또한 엄청나게 증가하였던 것을 알고 있다. 우리나라의 1세대 부자 정주영, 이병철 회장장 등 그들이 살고 있는 생활고 그 아래로 부의 되물림이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 사회와 미국의 사회가 많이 다른가?라는 생각이 든다.
만약 나의 부모가 지금보다 더 낳은 부를 가지고 있다면 나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을까? 아마 지금보다 더 낳은 삶을 살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결과는 이 책에서 말한 것과 같이 부모의 덕을 보는 거은 나의 특권이라 생각하며 아마 당연히 누리고 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럼 현재보다 발전에 애써 노력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 또한 해 본다.
여튼… 나의 자녀가 태어나고 내가 부자가 되었을때… 부를 어떻게 물려 줘야 할지 그리고 나는 만약 부모로 부터 부를 얻게 된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고민 또한 해본다.
헨리는 훨씬 적은 봉급을 받지만 자신의 소득 수준보다 검소하게 생활한다. 반면에, 조쉬는 자신의 소득보다 훨씬 사치스럽게 산다.
헨리의 경우 어떨까? 훨씬 적은 소득에도 불구하고 헨리는 훨씬 더 많은 재산을 축적했다
⇒ EOC를 받든지 아니든지… 직업이 좋든지 아니든지 상관치 말고 본인의 소득 수준보다 현저히 낮게 생활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공부하며 투자하는 생활이 아무리 좋은 직업을 가지더라도 소비가 심한 것 보다 부의 길고 갈 수 있다는 것이 참 다행이라고 위로감이 드는 대목이다.
"EOC가 아니라면 어떤 형태가 더 바람직할까요?" 이들은 어떻게 하면 자녀의 경제적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 알고 싶은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다시 한 번 이들의 자녀에게 검소한 생활 방식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함을 상기시킨다.
백만장자들이 부모로 부터 가장 많이 받은 EOC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교육비였다!
우리가 지난 20년간 수집한 자료에서도 이런 결론을 뒷받침해 주는 증거가 반복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즉 ⅔ 이상의 미국 백만장자들이 대학 등록금 외에는 부모로부터 EOC를 받아 본 적이 없다. 여기에는 부모가 백만장자인 경우도 대다수 포함되어 있다.
부모님이 EOC를 받으라고 아무리 졸라도 앤은 계속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하고 있다. 반면 부모는 베스의 남편에게 정기적으로 온갖 허드렛일을 시킨다.
⇒ 사람은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면 지원 받는 대상으로 부터 허드렛일을 하는 허우대는 멀정한 놈의 취급을 당하고 만다는 것이다. 어제 이런 글을 보았다. 유럽의 경우 빈한자나 부한자가 생활하는데 많은 격차가 느껴지지 않는 반면,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빈한자와 부한자의 격차가 너무 심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우리는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그 삶이 주는 혜택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제와 문화를 받아들이 우리나라가 미국과 다르지 않음을 생각해본다. 결국 EOC를 지원 받는 것은 경제적으로 아니면 소비 습관이 재정적으로 독립 받지 못할 정도이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현명한 부모의 역할은 약한 자녀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베스의 부모는 반대로 행동했다.
참석자 9명 가운데 7명이 가족 외에도 최소한 1명의 외부인을 재산에 대한 공동 유언 집행자로 선입하겠다고 말했다
3. 아이들이 성숙하고 엄격하며 어른스러운 생활 습관과 직업을 가지기 전까지 부모가 부자라는 사실을 결코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라
4. 자녀와 손자들에게 유산과 상속이나 EOC에 관해 되도록 말하지 마라
5. 협상 전략의 일환으로 자녀에게 현금이나 고가 선물을 주지 마라
6. 성인 자녀의 가족 문제에 참견하지 마라
7. 자녀와 경쟁하지 마라
8. 자녀들 각자가 개별 인격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9. 당신이 생각하는 성공의 상징을 강조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자녀의 성과를 강조하라
10. 돈보다 귀한 것이 많다는 사실을 자녀들에게 알려 주어라
켄의 아버지가 늘 켄에게 가르쳐 왔던 것이 바로 이것이다. 의사이며 PAW인 아버지는 켄에게 자주 이렇게 말했다.
나는 사람들이 지닌 재산에는 감명받지 않는단다. 하지만 그들이 성취한 업적에는 감탄하지. 항상 네 분야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할 뿐 돈을 좇지는 마라. 네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돈은 자연히 따라오게 되어 있으니 말이다.
백만장자들은 돈 벌 기회를 잡는 데 탁월하다.
부자를 상대로 일하는 사람들은 대개 본인도 부자가 된다.
나치의 유태인 대학살을 피해 유럽을 떠나 온 백만장자 사업가가 있었다. 우리는 그에게 그의 자녀 모두가 자영업 전문가가 된 이유를 물어 본 적이 있었다.
그들은 당신의 사업을 빼앗아갈 수는 있지만, 당신의 지식은 빼앗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무엇을 팔아 돈을 받는가? 그들이 파는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지식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