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국주식 - 23년 2분기 미국 기업 실적 발표, 테슬라, 넷플릭스/ 애플도 뛰어 들었다…생성형AI 개발/ 美 신규주택 시장 주춤/ MS, 블리자드 인수 기한 3개월 연장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7. 20. 18:23

본문

반응형

미국주식 변동 요인

  1. 23년 2분기 미국 기업 실적 발표, 테슬라, 넷플릭스
  2. 애플도 뛰어 들었다…생성형AI 개발
  3. 美 신규주택 시장 주춤
  4. MS, 블리자드 인수 기한 3개월 연장

인베스팅 닷컴

23년 2분기 기업 실적 발표, 테슬라, 넷플릭스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9일(현지시간) 테슬라, 넷플릭스 등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대기하며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대형은행 등 예상을 웃도는 실적에 힘입어 현재 8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테슬라, 넷플릭스, IBM 등의 실적이 공개된다.
  • 이날 오전 10시7분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4.94포인트(0.67%) 오른 3만5186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9.26포인트(0.42%) 상승한 4574선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4.85포인트(0.24%) 높은 1만4388선을 기록 중이다.
  • 현재 S&P500지수에서 소재, 기술 관련주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업종이 모두 상승중이다. 특히 유틸리티, 부동산, 에너지, 헬스 관련주가 1%대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카바나는 부채 12억달러를 줄이기로 채권단과 합의했다는 발표에 전장 대비 23%가량 치솟았다. 골드만삭스는 개장전 기대 이하의 순이익을 공개했음에도 1%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둔 테슬라는 1%가까이 상승 중이다. 전날 사상 최고 주가를 기록한 마이크로소프트(MS)는 당초 전날까지인 액티비전 블리자드와의 합병기한을 10월 중순까지 연장하기로 하면서 악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JP모건이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하면서 12%이상 내려앉았다.
  • 올해 2분기 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7%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초반 어닝시즌 분위기는 순조롭다.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을 공개한 S&P500 상장기업 중 78%가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파악됐다. 경제매체 CNBC는 "연착륙 시나리오를 강화한다"면서 "지난주 고무적인 인플레이션 지표 이후 추진력을 얻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뉴욕증시, 테슬라 등 실적 앞두고 장초반 상승세 - 아시아경제 (asiae.co.kr)

애플도 뛰어 들었다…"생성형AI 개발"

  • 애플이 오픈AI의 '챗 GPT'에 맞설 자체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생성형 AI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애플도 '챗 GPT'가 촉발한 AI 열풍에 합류하는 것으로, 정보기술(IT) 업계 간 AI 기술 경쟁이 한층 심화할 전망이다.
  •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자체 AI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내부적으로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자체 프레임워크 '에이잭스(Ajax)'를 기반으로 '애플 GPT'로 불리는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AI 관련 새로운 전략을 구상 중이다.
  • 익명을 요청한 소식통은 애플의 AI 개발 프로젝트는 여러 팀의 협력으로 최근 몇 달간 진행됐고, 개인정보 보호 문제 해결 등의 작업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의 AI 관련 중대 발표는 내년 중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 애플은 그간 AI 열풍에 신중한 모습을 보여왔다. 애플은 'AI' 대신 '기계학습(머신러닝)'이란 표현을 선호하며 음성인식 AI인 시리(Siri)를 자사 제품에 적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AI 시장을 점령한 생성형 AI 기술에는 한참 뒤처진 상태다.

애플도 뛰어 들었다…"생성형AI 개발" 소식에 주가 '사상 최고' - 머니투데이 (mt.co.kr)

美 신규주택 시장 '주춤'…6월 착공 8%↓·허가 4%↓

  • 미 상무부는 6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8% 감소한 143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장 전망치(148만 건)를 하회한 결과다.
  • 지난 5월 16%의 급증해 거의 1년 만에 최다 건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 최근 미국에서는 매물로 나오는 기존 주택 공급 부족 탓에 수요자들이 신규 주택 시장으로 몰리면서 최근 신규 착공과 허가 신청이 늘어나는 추세였다.
  • 이처럼 신규 주택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어 주택 건설 시장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美 신규주택 시장 '주춤'…6월 착공 8%↓·허가 4%↓ | 연합뉴스 (yna.co.kr)

MS, 블리자드 인수 기한 3개월 연장

  • 미국 대형 게임업체 액티비전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가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게임 업계 역사상 최대인 690억 달러(약 87조4230억 원)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인수 기한을 3개월 더 주기로 합의했다.
  •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MS와 합병 기한을 10월 18일까지 3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 체결된 MS의 블리자드 인수 기한은 7월 18일이었다.
  • MS는 또한 양측이 계약을 해지할 경우 블리자드에 물어야 하는 위약금을 8월 29일 이후 30억 달러에서 35억 달러로, 9월 15일 이후 45억 달러로 인상하는 데 동의했다. 양 사는 “거래를 철회할 계획이 없으며 합병에 필요한 최종 규제 승인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필 스펜서 MS 게임 책임자는 “이번 인수에 대해 낙관적이며, 더 많은 게임을 더 많은 플레이어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