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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美 6월 소매판매, 23년 2분기실적/ 테슬라, 독일 공장 2배 증설 추진/ 모건스탠리 "이젠 인도가 애플의 성장동력…목표주가 220달러/ 미국 AI, 불법 대출 관행 부추길 위험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7. 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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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변동 요인

  1. 美 6월 소매판매, 23년 2분기실적..
  2. 테슬라, 독일 공장 2배 증설 추진
  3. 모건스탠리 "이젠 인도가 애플의 성장동력…목표주가 220달러
  4. 미국 AI, 불법 대출 관행 부추길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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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소매판매, 상품지출 줄이며 0.2%상승에 그쳐

  • 미국의 6월 소매 판매가 0.2% 상승에 그쳤다. 이는 미국 소비자들이 주로 상품 지출을 줄이고 레져와 접객 분야의 서비스 지출을 늘리는 경향이 늘어난데다 주유소 지출이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6월 소매 판매가 0.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소매 판매는 소비 지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보통 경제의 강세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그러나 미국인들의 소비 지출 패턴이 상품보다 서비스에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변화하면서, 주로 상품 판매를 집계하는 소매 보고서의 경제 지표로서의 신뢰도는 낮아졌다.

美 6월 소매판매, 상품지출 줄이며 0.2%상승에 그쳐 | 한국경제 (hankyung.com)

테슬라, 독일 공장 2배 증설 추진…연간 생산 100만대로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유럽 생산기지인 독일 공장의 규모를 2배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 테슬라는 18일(현지시간) 베를린 외곽 그뤼네하이데에 있는 기가팩토리의 생산 규모를 2배로 늘리는 내용의 부지 사용 확장 신청서를 브란덴부르크주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 테슬라는 이 공장의 생산 능력을 지금의 연간 최대 50만대에서 100만대로 늘리고, 배터리 생산량도 50기가와트시를 추가할 계획이다.
  • 테슬라의 계획이 승인되면 그뤼네하이데 공장은 연간 8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폭스바겐의 볼프스부르크 공장을 제치고 독일에서 가장 큰 전기차 공장이 된다.

테슬라, 독일 공장 2배 증설 추진…연간 생산 100만대로 | 연합뉴스 (yna.co.kr)

모건스탠리 "이젠 인도가 애플의 성장동력…목표주가 220달러"

  • 인도가 애플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도의 풍부한 인구와 경제적 호황에 힘입어 애플 제품 사용자도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 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17일(현지시간) 이같이 전망하며 “향후 10년 동안 인도의 1억7000만명 이상이 애플 제품을 사용할 것”이라며 “2032년 전체 애플 사용자의 10%를 인도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릭 우드링 애널리스트는 “인도는 앞으로 5년간 애플 매출 증가의 15%를, 이용자 증가의 20%를 차지할 것”이라며 “현재 애플의 인도 매출액 연 60억달러가 10년 내 4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이는 애플이 완전히 새로운 제품 범주를 확장하는 것과 같다”며 “지난 5년간 중국이 그랬던 것만큼 인도가 향후 5년 이상 애플의 성장 알고리즘에 중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드링은 애플 주식을 ‘톱픽’으로 선정하고 목표주가를 190달러에서 220달러로 높였다.

모건스탠리 이젠 인도가 애플의 성장동력…목표주가 220달러 | 한국경제 (hankyung.com)

바 연준 금융당국 부의장 "AI, 불법 대출 관행 부추길 위험"

  •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은 인공지능(AI)이 주택 대출에 접근하는 이들을 제한해 불법적인 대출 관행을 부추길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 부의장은 전미공정주택연합(NFHA) 행사에 앞서 내놓은 발언에서 AI가 특정 지역을 주택 대출 기회에서 배제하는 일종의 '레드라이닝(redlining)'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레드라이닝은 은행이나 보험들이 특정 지역의 대출이나 보험 인수를 거부하는 관행을 말한다.
  • 바 부의장은 "이러한 (AI) 기술이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또한 공정한 대출 규정을 침해하고, 해결할 가능성이 있는 격차를 영구적으로 만들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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