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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의 카페 _ 존스트레레키 지음/ 고상숙 옮김 (Ft. 켈리최 추천도서/ 존재의 이유와 삶의 목적 찾기)

문화(책&문화&전시)/도서리뷰

by 다비드킴 2023. 5. 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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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삶의 존재와 이유를 모른채 시간에 이끌리어 행동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참 많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삶의 방향도.. 목적도 없기에 그냥 더 나은 미래는 생각지도 못할 뿐더러 당장 내일 멀 먹고 마실지 허덕이면 살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실 이 책은 몇 페이지가 되지 않지만, 삶의 의미나 존재 이유를 찾기에는 너무 좋은 책이라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선물로 받았다.

이 책을 읽는데 내가 생각이 나서 본인 책을 사면서 선물로 한권을 더 샀다고.... 사실 이런 부류의 책들은 잘 사보지 않지만, 나를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대한 감사와 세상에 모든 삶에는 이유가 있듯이, 책을 통해 책이 내 삶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책을 보게 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과연 어떤 메세지가 있을까?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이 책을 읽었고, 그리고 선물을 주신 분께서 이 책의 어떤 부분을 보면서 내가 떠올랐을까?... 라는 기분 좋은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처음이 상단에 적어 놓았듯이, "당신은 왜 여기 있는가?"에 대한 질문과 그 답을 찾는 과정이라고 해야 될 거 같다. 결국 이 저자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듯 싶다.

 

사실 이 문장의 답을 찾고 나면, 그 다음은 그냥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왜냐면 나도 이 질문을 서울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그 다음날 부터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 이 순간까지 끊임없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생각의 대상이 바뀔뿐이지 언제나 어디서나 이 질문은 적용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절은 청년이나 중고등학생들, 아니면 새로 방향으로 나아가야되는데.. 답답함이 앞을 가로 막는 분들이 이 책을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가 왜 여기 있는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찾았고, 다음 단계의 이야기가 있다면 책으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나도 질문 하나를 던지고 싶다.

생각하는데로 살아갈래? 아님 살아가지는 대로 행동할래?

이 두가지는 어순만 바꼈지만, 어떤 목적의 종착지에 도달했을 때는 굉장히 많은 차이를 남길거라고 생각한다. 아마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바가 내가 삶의 주체가 되어 그냥 사는것이 아닌 생각하고, 고민하고 계획하는데로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본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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