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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OPEC+산유국 감산에 유가 6% 급등/미국 3월 ISM 제조업 PMI 46.3/美하원의장·대만 총통 오는 5일 회동/테슬라 가격 인하 더 필요 6%주가하락/나토,핀란드31번째가입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4. 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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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 변동 요인

  1. 산유국들 추가감산에 유가 6% 급등
  2. 美 3월 ISM 제조업 PMI 46.3…3년만 최저
  3. "美하원의장·대만 총통 오는 5일 회동" 공식 확인…中 반발할듯
  4. "테슬라 가격 인하 더 필요"…수익성 우려에 주가 6% 하락
  5. 나토, 4일 핀란드 '31번째 회원국' 공식화…본부서 기념행사

 

 
인베스팅탓컴

 

산유국들 추가감산에 유가 6% 급등…"연준 금리셈법 복잡해져"

  • 주요 산유국들의 전격적인 추가 감산 조치에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이에 따라 후반부로 접어드는 듯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션과의 전쟁' 작전이 꼬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4.57달러) 치솟은 80.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5.7%(4.56달러) 오른 84.4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WTI는 지난해 4월12일 이후 거의 1년 만에 하루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지난해 3월21일 이후 1년여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 이날 오전 WTI는 장중 최대 8.0%, 브렌트유는 장중 최대 8.2% 각각 급등한 바 있다.

 

 美 3월 ISM 제조업 PMI 46.3…3년만 최저

  •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년만에 최저로 떨어지며 우려스러운 추세를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는 조사를 통해 3월 제조업 PMI가 46.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이는 전월 수치인 47.7보다 떨어진 것이며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로이터가 조사한 전문가 집계 예상치는 47.5였다. 또한 이번 PMI의 모든 하위 카테고리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50선 아래로 떨어지며 제조업 업황이 위축 국면에 빠졌음을 시사하고 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집계하는 제조업 PMI도 49.2로 집계되며 예상치를 하회했다.

 

 "美하원의장·대만 총통 오는 5일 회동" 공식 확인…中 반발할듯

  • 미국 권력서열 3위인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차이잉원 대만 총통을 미국 땅에서 만난다는 사실을 하원의장 측이 공식 확인했다.
  • 매카시 하원의장 사무실은 "매카시 의장이 오는 5일 수요일에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 대만 총통과 초당적인 만남을 주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언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차이 총통이 중미 방문길에 미국을 경유하는 형식을 취하면서 매카시 하원의장을 만날 것이란 예상은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됐지만 공식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美하원의장·대만 총통 오는 5일 회동" 공식 확인…中 반발할듯(종합) | 연합뉴스 (yna.co.kr)

출처 : 연합뉴스

 

 "테슬라 가격 인하 더 필요"…수익성 우려에 주가 6% 하락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차량 가격을 내린 후 기대에 못 미치는 판매 실적을 내자 향후 수익성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6.12% 하락한 194.77달러로 마감했다.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차량 가격 인하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지난주까지 68% 상승했으나, 2일 올해 1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발표된 여파로 이번 주 증시가 열리자마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 전날 테슬라는 1분기 차량 인도량이 42만2천875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36%가 늘었지만,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보다는 4% 증가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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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가격 인하 더 필요"…수익성 우려에 주가 6% 하락 | 연합뉴스 (yna.co.kr)

출처 : 연합뉴스

 

 나토, 4일 핀란드 '31번째 회원국' 공식화…본부서 기념행사

  • 핀란드가 오는 4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31번째 회원국이 된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3일 외교장관회의(4∼5일) 안건 설명을 위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내일(4일) 오후 이곳 나토 본부에서 처음으로 핀란드 국기가 게양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당일 국기 게양식에는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는 30개 회원국 및 핀란드·스웨덴 외교장관을 비롯해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다.
  •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핀란드가 31번째 회원국이 되는 4일이 나토의 창설 74주년 당일이기도 하다며 "역사적인 한 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또 "이는 핀란드와 북유럽 안보, 그리고 나토 전체를 위해서도 좋은 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토, 4일 핀란드 '31번째 회원국' 공식화…본부서 기념행사 | 연합뉴스 (yna.co.kr)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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