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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도이치뱅크 은행주 폭락/리치먼드 금리인상 가능/ IMF 총재 세계 금융 안정성에 위험/미국IRA 세액공제 규정 금주 발표 韓 배터리업계 입장 반영/MS, 블리자드 인수 '청신호'/ "일본, G7..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3. 2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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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 변동 요인

  1. 도이치뱅크 은행주 폭락 유럽전역 전염
  2. 리치먼드 연은 총재 '높은 물가·은행시스템 안정에 금리인상 가능'
  3. IMF 총재 “세계 금융 안정성에 위험 커져
  4. 미국IRA 세액공제 규정 금주 발표…韓 배터리업계 입장 반영 기대
  5. MS, 블리자드 인수 '청신호'…영국 당국 입장 바꿨다
  6. "일본, G7서 가상화폐 규제 논의 추진"

 다음은 도이치뱅크다…은행주 폭락 유럽전역 전염

  • 스위스가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위험을 자국 UBS에 떠넘겨 위기를 막았지만 은행 리스크는 또다른 유럽계은행으로 전염되고 있다. 이번 타깃은 독일 도이치뱅크다.
  • 24일(현지시간) 도이치뱅크의 채무불이행 부도 가능성에 대한 보험비용이 최근 며칠사이 치솟으면서 관련 CDS(Credit Default Swap)은 203bp 폭등했다. 2019년 이후 최고치다. CNN에 따르면 이 은행의 5년물 CDS는 금요일 오전 7시51분 현재 220bp로 전일보다 8% 상승했다.
  • 도이치뱅크 주가는 오후 1시를 넘어서 14% 이상 급락하고 있다. 도이치뱅크 외에도 UBS와 CS 주가 역시 6% 이상 하락하고 있다.
  • CMC 마켓의 마이클 휴슨은 "기준금리가 상승하면서 몇몇 은행의 대차대조표에 심각한 압박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중앙은행(ECB)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 앞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50bp 높여 3.5%로 고정했는데 이 후폭풍이 은행들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도이치뱅크다…은행주 폭락 유럽전역 전염 - 머니투데이 (mt.co.kr)

출처 : 머니투데이

 

 리치먼드 연은 총재 '높은 물가·은행시스템 안정에 금리인상 가능'

  • 토마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은행 시스템 혼란에도 인플레이션이 높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CNN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높고,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며 "따라서 금리인상 케이스가 매우 분명했다"고 설명했다.
  • 은행 시스템 우려와 관련해 바킨 총재는 2주 전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으로 새로운 은행 위기가 발생한 후 추가 금리 인상을 연기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IMF 총재 “세계 금융 안정성에 위험 커져…힘겨운 한 해 될 것”

  •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26일 세계 금융 안정성에 위험이 커졌으며, 올해가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고위급포럼에서 미국발 실리콘밸리은행 등 중소은행 파산 여파로 인한 시장 긴장은 완화했으나, 금융 안정성의 위험은 커졌다고 설명했다.
  • 그는 또 올해 코로나19 대유행, 우크라이나 전쟁, 통화 긴축 정책의 여파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3%를 밑돌며 힘겨운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1월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9%로 전망한 바 있다.
  •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상황을 계속 면밀히 감시하고 있고 세계 경제 전망과 금융 안정성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며 “특히 부채 수준이 높은 저소득 국가의 경제 상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美IRA 세액공제 규정 금주 발표…韓 배터리업계 입장 반영 기대

  • 미국 재무부가 이번 주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세부 지침 규정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 기업들의 입장이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된다.
  • 한국 정부는 미국 재무부가 작년 말에 백서 형태로 공개한 예상 제정 방향에 한국 배터리 업계의 입장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보고, 세부 규정안이 백서 내용을 그대로 담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26일(현지시간) 알려졌다.
  • 다만 자동차 업계에 중요한 조항인, 전기차의 '북미 최종 조립' 요건은 법에 규정된 내용이어서 바뀔 가능성이 사실상 없어 보인다.

 

 MS, 블리자드 인수 '청신호'…영국 당국 입장 바꿨다

  •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의 687억달러 규모 인수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같은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블리자드 주가는 5% 상승하며 MS가 지난해 1월 인수를 발표한 가장 높은 수준이 됐다.
  •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경쟁당국인 경쟁시장청(CMA)은 MS의 블리자드 인수에 대해 “상당한 양의 새로운 증거를 받아 검토한 결과 이번 거래로 인해 영국의 콘솔 게임 시장의 경쟁이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CMA는 “인수 후 MS가 콜오브듀티를 자사 콘솔인 엑스박스에 독점 공급하는 것이 상업적으로 이익이 되지 않으며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에 공급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일본, G7서 가상화폐 규제 논의 추진"

  • 일본 정부가 5월 히로시마에서 개최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가상화폐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규제를 논의한 뒤 성과를 공동선언에 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6일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G7은 5월 11∼13일 니가타에서 개최되는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합의를 이뤄낸 뒤 그달 19∼21일 정상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이에 앞서 4월 중순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도 가상화폐가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이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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