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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美 9월 CPI 3.7%↑…근원 CPI는 시장 전망/ LG엔솔·GM 합작 美공장, 3.6억원 벌금..‘안전규정 위반/ 중국 배터리 소재기업, 韓 투자로 美 시장 노려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10. 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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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변동요인

  1. 美 9월 CPI 3.7%↑…근원 CPI는 시장 전망치 부합
  2. LG엔솔·GM 합작 美공장, 3.6억원 벌금..‘안전규정 위반
  3. 중국 배터리 소재기업, 韓 투자로 美 시장 노려

美 9월 CPI 3.7%↑…근원 CPI는 시장 전망치 부합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돌았다. 다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뺀 근원 CPI의 상승세가 소폭 둔화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 미국 노동부는 9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12일 발표했다. 8월 상승률과 동일하다. 시장 예상치(3.6%)는 소폭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했다. 8월 상승률인 0.6%보다 하락했으며 시장 전망치(0.3%)보다는 소폭 높았다.
  • 미국 중앙은행(Fed)이 중요시하는 근원 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9월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4.1% 상승해 8월(4.3%)보다 둔화됐다. 전월 대비로는 8월에 이어 0.3% 올랐다.
  • 이날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시장 예상치보다 낮았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0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전주(20만9000건)와 동일한 건수다. 월가는 21만건으로 예측했다.

美 9월 CPI 3.7%↑…근원 CPI는 시장 전망치 부합 | 한국경제 (hankyung.com)

LG엔솔·GM 합작 美공장, 3.6억원 벌금..‘안전규정 위반

  •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 법인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공장에서 안전 규정 위반 등을 이유로 27만달러(약 3억600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 2일(현지시간) 미국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지난 3월 오하이오주 워런의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과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 이런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 OSHA는 조사 결과 안전 및 비상 대응 절차 교육 미실시, 개인 보호장비 사용 기준 미준수 등 모두 19건의 안전 및 보건 관련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이중 17건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LG엔솔·GM 합작 美공장, 3.6억원 벌금..‘안전규정 위반’ (edaily.co.kr)

중국 배터리 소재기업, 韓 투자로 美 시장 노려

  • 중국 배터리 관련 업체들이 한국 및 모로코와 합작 투자를 하는 식으로 우회 경로를 통해 미국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WSJ이 증권거래소 공시를 살펴본 결과 전기차 배터리용 원자재를 공급하는 중국 기업들은 올해 들어 한국에서 최소 9건의 합작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총 투자금액은 45억달러(약 6조원) 이상이다.
  • 또 적어도 4곳의 중국 기업이 모로코에 배터리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로코의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인산염의 매장량은 전 세계의 70%를 넘는다.
  • 중국 기업들은 한국 및 모로코 측과 협력을 통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배분되는 보조금을 받을 자동차·배터리 제조업체들에 원자재를 공급하려 한다.
  • 중국의 배터리 관련 친환경 기업인 거린메이(GEM)의 한 임원은 한국 기업들과 손잡는 것이 IRA 기준을 충족시키고 전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에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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