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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IBM "양자컴퓨터 클라우드는 획기적인 사건", 양자역학이란?(Feat. 중첩과 얽힘, honeywell, Sandbox, Ionq, microsoft)

오늘의 경제/반도체 & 양자

by 다비드킴 2023. 3. 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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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Chat GPT에 관한 이야기가 뜨겁다.

어디서나 이야기를 화두로 던지면 이야기가 술술 진행이 된다. 그만큼 관심이 많은 만큼 앞으로 산업의 방향성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반대로 걱정도 많아지는 요즘이다.

 

이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산업이든 유행이든... 시장 선점 우위의 법칙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 MS VS Google이 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기업의 운명을 걸고 죽기살기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거 같다.

 

그러면서 다음에 오는 건 Nvidia의 A100 같은 AI용 반도체 칩 GPU가 점점 많이 필요하고, 이 칩도 부족하고 앞아로는 용량이 부족하기에 앞으로 NPU나 QPU와 같은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런 시점이 IBM이 시장 우위를 위해 선점하기위해 고전 분투를 하는 소식들이 들려 온다. 각종 유수 기업이나 대학들과 MOU를 체결하기도 하며, 퀀텀 클라우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그런 이야기들 말이다.

 

사실 양자에 대한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내가 바라보는 관점은 초전도체와 같은 것 보다는 소형화가 가능한 이온 상태의 양자나 광자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은 터지만, 산업의 생태계가 구축되는 초기 단계에서는 어떤 것에든지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IBM이나 구글, 컨티넘 그리고 이제는 MS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

 

 

 
pixabay

 

 

 

양자역학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슈뢰딩거 고양이와 중첩과 얽힘이다 이것만 알아도 된다. 중첩은 기존의 컴퓨터 구동 방식인 비트 0, 1, 0, 1, 이렇게 하나씩 수자를 나열해 갔지만, Qbit 상태에서는 0, 1이 동시에 발생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더 쉽게 말하자면 기존 구동 방식이 직렬이라면 양자에서는 병렬로 동시 처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얽힘은 두 입자가 얽혀있는 상태에서 1큐비트가 더해지면 성능이 두배로 늘어나는 형태, 2의 n승으로 증가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 방식이 구현이 되면 기존의 시스템보다 속도가 몇 만배, 그 이상이 되리 수 있다는 것이다.

 

어쨌든 양자의 시대에서는 그 속도가 우리가 생각하던 속도가 아니다는 것과 오류율이 더 줄고 기술이 더 발전하면 앞으로 많은 산업 분야가 엄청난 시너지를 낼 것이기 때문에... 오늘 소개할 IBM도 송도에 그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거 같다. IBM의 경우 초전돈체 방식과 물리적 Qbit를 사용하기에 그 효과가 아직 타사에 비해 미비한 걸로 알고 있다. 오류율도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최고라는 이야기 하기는 어렵기는 하다. 하지만, 기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태계를 통한 확장성은 사실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내년 송도 양자컴퓨터 구축되면 클라우드 수요 급증"...‘퀀텀 생태계’ 구축 기대

 

"퀀텀(양자) 서비스는 양자컴퓨터를 비롯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새로운 기회 영역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양자컴퓨터 클라우드는 그 중 하나다. 타사가 단순 컴퓨팅 파워만 클라우드로 제공한다면 IBM은 양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수많은 연구기관에서 클라우드로 양자컴퓨터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자컴퓨팅의 상용화는 현재진행형이다."

 

◆"25대 양자컴퓨터 클라우드로…화학·금융·AI 등 연구 활용"

 

양자컴퓨터는 글로벌 IT 공룡들의 또 다른 격전지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성능을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걸음마 단계인 양자컴퓨터가 실용적인 수준이 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현 단계에서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비롯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양자컴퓨터의 결합이 대표적인 사례다.

 

IBM이 양자컴퓨터를 클라우드로 제공한 것은 2016년 5월부터다. 고비용을 투자해 물리적인 하드웨어를 구축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이다. IBM의 퀀텀 전략과 고성능의 컴퓨팅을 요구하는 기업‧연구기관의 요구가 맞아 떨어진 셈이다.

 

현재 전 세계 46만명이 IBM이 제공하는 25대의 양자컴퓨터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다. 발표된 논문은 1천750개에 달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되는 양자컴퓨팅 시스템은 127큐비트까지 가능하다. 좀 더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분야는 127큐비트를, 이외에는 65큐비트를 활용하고 있다.

 

IBM은 양자컴퓨팅이 화학과 금융, 투자,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표 본부장은 "특정 분야에서 양자컴퓨터 클라우드는 획기적인 사건으로 보고 있다"며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연구는 주로 화학‧금융 분야에서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머신러닝과 의료 서비스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서도 '퀀텀 네트워크' 구축…스타트업도 참여

 

국내에서도 대기업 연구소를 중심으로 IBM의 퀀텀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다. 500명이 '퀴스킷(Qiskit)' 개발자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으며 스타트업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표 본부장의 설명이다. 퀴스킷은 퀀텀 머신 개발을 위한 파이썬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다.

 

표 본부장은 "내년 인천 송도 퀀텀센터에 양자컴퓨터 구축이 완료되면 클라우드 수요도 현재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본에서도 자국 내 양자컴퓨터 도입 후 퀀텀 서비스 관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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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IBM "양자컴퓨터 클라우드는 획기적인 사건"

디지털 전환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그 중심에는 클라우드가 있다. 기술적인 완성도와 비즈니스 모델의 다변화로 클라우드 산업은 양적 질적 성장의 문턱에 서 있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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