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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미국 중국, 대만문제 충돌/ 바이 재팬 日 종합상사 지분 더 늘린 버핏...평균 8.5%/골드만도 中 성장률 전망 6→5.4% 하향/ "반도체 되찾기"…인텔, 독일에 42조 투자

오늘의 경제/오늘의 경제

by 다비드킴 2023. 6. 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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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변동 요인

  1. 미국 중국, 대만문제 '충돌'
  2. "바이 재팬" 日 종합상사 지분 더 늘린 버핏...평균 8.5%
  3. 골드만도 中 성장률 전망 6→5.4% 하향
  4. "반도체 되찾기"…인텔, 독일에 42조 투자

美中 "양국관계 안정 필요, 고위급 소통 유지"…대만문제 '충돌'

  • 미국과 중국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양국 관계 안정화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고위급 대화를 계속하기로 했다.
  • 이에 따라 2월 '정찰풍선'(중국은 과학연구용 비행선이라고 주장) 갈등 이후 상호 실질적 소통의 부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던 양국 관계가 '대화 있는 갈등과 경쟁' 국면으로 접어들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 미국 외교 수장으로는 5년 만에 중국 땅을 밟은 블링컨 장관은 18일 친강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19일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시진핑 국가주석을 차례로 만나 협의를 진행했다.
  • 그는 "블링컨 장관은 오판 위험을 줄이고자 모든 범위에 걸친 열린 소통 채널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미국은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지만 관계가 갈등으로 비화하지 않게 책임감 있게 관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美中 "양국관계 안정 필요, 고위급 소통 유지"…대만문제 '충돌'(종합3보) | 연합뉴스 (yna.co.kr)

"바이 재팬" 日 종합상사 지분 더 늘린 버핏...평균 8.5%

  •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일본 종합상사 5곳의 지분율을 평균 8.5% 이상까지 늘렸다. 이들 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자회사 내셔널 인뎀니티가 보유 중인 5대 일본 종합상사의 지분을 확대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업체는 이토추, 마루베니, 미쓰비시, 미쓰이, 스미토모 등이다. 이들 지분의 총 가치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국 외 해외지역에서 보유한 전체 주식 가치를 웃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 앞서 버핏은 지난 4월 일본을 방문한 자리에서 종합상사를 포함한 일본 주식에 추가로 투자할 의향을 내비쳤다. 이러한 발언이 공개된 직후 해외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매수도 급증한 상태다. NHK는 3월27일부터 6월2일까지 10주 연속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일본주식 매수가 매도를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도쿄 증시의 니케이225지수는 최근 33년만에 3만30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골드만도 中 성장률 전망 6→5.4% 하향

  • JP모건과 UBS,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이어 골드만삭스도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 1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 6%에서 5.4%로 낮춰 잡았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감소하는 인구, 높아지는 부채 수준, 시진핑 국가주석의 부동산 투기 억제 명령 등을 언급하며 “부양 패키지가 이전보다 작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과거처럼 화끈한 경기부양책이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성장률 전망을 하향했다는 것이다.
  • 골드만삭스는 중국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거시 경제문제가 산적해 있다고도 했다. 보고서는 “리오프닝에 따른 경기부양 효과가 빠르게 사라지면서 (노령화와 출산율 저하 등) 인구통계와 수년간 이어진 부동산침체, 지방 정부 부채 문제, 지정학적인 긴장 등 중기 과제들이 중국 성장 전망에 더욱 중요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골드만도 中 성장률 전망 6→5.4% 하향 | 서울경제 (sedaily.com)

"반도체 되찾기"…인텔, 독일에 42조 투자

  • 인텔이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반도체공장 확장에 300억유로, 한화로 42조1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독일 총리실에서 인텔이 독일 정부의 재정지원하에 독일 마그데부르크 반도체공장 확장에 300억 유로를 투자하는 내용의 협약에 서명했다.
  • 숄츠 총리는 "오늘 합의는 독일이 첨단기술 생산기지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투자로 우리는 기술적으로 세계 최고를 따라잡고, 자체 반도체 개발·생산능력 생태계를 확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 겔싱어 CEO는 "독일과 유럽연합(EU)에 생동적이고 지속가능한, 선도적인 반도체산업을 위한 미래상을 달성하게 해준 독일 정부와 작센안할트주 정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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