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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금리 4.5%/ 美 30년 모기지금리 하락/ 미 FDA, 일라이릴리 위고비 대항마 비만 치료제 FDA 승인/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 내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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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비드킴 2023. 11. 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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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변동요인

  1.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4.5%
  2. 美 30년 모기지금리 하락
  3. 미 FDA, 일라이릴리 위고비 대항마 비만 치료제 FDA 승인
  4.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 내년 은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4.5% 밑돌았다

  • 뉴욕증시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별다른 촉매제가 없는 가운데 시장은 최근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들의 발언들을 저울질하면서 국채금리 움직임을 주시했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10년물 국채 입찰은 양호하게 끝이 났고, 장기물 국채금리도 떨어졌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5%를 밑돌고 있다.
  • 7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 CNBC 등에 따르면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2% 하락한 3만4112.27에 마감했다.
  •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 오른 4382.78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0.08% 상승한 1만3650.4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간 혼조세를 보이긴 했지만, 거의 변동없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S&P와 나스닥은 소폭이나마 오르면서 각각 8일째, 9일째 상승랠리를 이어나갔다.
  • B 라일리 웰스 매니지먼트의 아트 호건은 “지난주 시장이 크게 반등한 이후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갈 새로운 촉매제를 찾고 있지만 별다른 소재가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앤서니 새글림베네 수석전략가는 “경제가 둔화되고 있긴하지만 급격하게 악화되지 않고 있다는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지난 두달간 주식이 급격하게 떨어졌고, 이제 조금씩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브렌트유 80달러·10년물 국채금리 4.5% 밑돌았다[월스트리트in] (edaily.co.kr)

 

美 30년 모기지금리 하락

  • 지난주 미국의 30년 모기지 금리가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6월 초 이후 주택 구입 신청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 블룸버그에 따르면, 모기지은행협회는 8일(현지시간) 30년 고정 모기지 계약 금리가 한 주전보다 25bp 하락한 7.61%로 9월 말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모기지 신청 지수도 11월 3일로 끝난 주에 3% 증가로 돌아섰다.
  • 모기지 금리가 2주 연속 하락한 것은 6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그럼에도 모기지 이자율이 여전히 높아 기존에 훨씬 낮은 수준의 고정 금리로 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의 이사를 막고 있어 거래는 부진하다.
 

美 30년 모기지금리 1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한국경제 (hankyung.com)

美 FDA, 일라이릴리위고비 대항마 비만 치료제 FDA 승인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일라이릴리앤드컴퍼니의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를 새로운 비만 치료제로 승인했다. 릴리는 미국에서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의 주성분인 터제파타이드를 비만 환자 또는 비만 관련 질환이 있는 과체중 환자의 체중 관리 용도로 허가받았다.
  • 릴리는 미국 FDA가 GIP(글루코스 의존성 인슐린분비자극 폴리펩타이드) 및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호르몬 수용체를 활성화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비만 치료제인 젭바운드(Zepbound)를 승인했다고 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젭바운드는 성인 비만(체질량지수(BMI) 30 이상) 환자 또는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제2형 당뇨병,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심혈관질환 같은 체중 관련 질환이 있고 과체중(BMI 27 이상)인 성인 환자의 체중 감량 및 체중 유지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제로 허가됐다.
  • 다른 터제파타이드 함유 제품이나 다른 GLP-1 수용체 효능제 의약품과 함께 사용해서는 안 되며 췌장염 병력이 있거나 중증 위마비를 포함한 중증 위장병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는 연구되지 않았다.
  • SURMOUNT-1은 비만이거나 당뇨병을 제외한 체중 관련 질환이 있고 과체중인 성인 253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식이요법 및 운동의 보조제로 젭바운드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72주 이후 위약군 대비 상당한 체중 감량을 경험했다.
  • 젭바운드를 최고 용량(15mg)으로 투여받은 사람은 체중을 평균 48파운드(21.77kg) 감량했고 최저 용량(5mg)으로 투여받은 사람은 평균 34파운드(15.42kg) 감량했다. 이에 비해 위약군은 7파운드(3.17kg) 감량했다.

릴리, 위고비 대항마 비만 치료제 FDA 승인 - 의약뉴스 (newsmp.com)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 내년 은퇴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에서 가장 강경한 목소리를 내는 '매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가 내년 은퇴를 선언했다.연준 통화정책 방향에 변화의 바람이 불 가능성이 높아졌다.
  • CNN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연방은행은 8일(이하 현지시간) 메스터 총재가 내년에 퇴임한다고 발표했다. 메스터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이 끝이다. 메스터는 연준 내에서 매파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 2021년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뛰기 시작하자 예년의 0.25%p보다 더 큰 폭의 금리인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몇 안 되는 연준 고위 관계자 가운데 한 명이다. 최근에는 연준 내부에서 금리 동결 주장이 나오는 와중에도 메스터는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 지난달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이 더 오랫동안 고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어쩌면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말 맨해튼연구소가 주최한 한 행사에서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안도감에 빠져 경제를 망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연준 산하의 12개 지역연방은행 총재는 연임 회수와 나이에 제한이 있다.메스터는 2014년 6월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로 취임했고, 현재 6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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