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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 둔화 확인…환율 하락/ 미국재무부 시진핑 양자회담/ 챗GPT 개발한 오픈AI, 새 챗봇 'GPT-4 터보' 공개/ MS·아마존·알파벳 AI 올인…클라우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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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비드킴 2023. 11. 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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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변동요인

  • 미국 고용 둔화 확인…환율 하락
  • 미국재무부 시진핑 양자회담
  • 챗GPT 개발한 오픈AI, 새 챗봇 'GPT-4 터보' 공개
  • MS·아마존·알파벳 AI 올인…클라우드 투자

미국 고용 둔화 확인…환율, 장중 1308원으로 하락

  •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10원선을 하회했다. 미국 고용 둔화가 확인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영향이다.
  • 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22.4원)보다 10.65원 내린 1311.75원에 거래 중이다.
  •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07.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9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2.4원) 대비 13.4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 미국 10월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5만개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8만개)를 밑돌았다. 직전 월인 9월 29만7000개(수정치)와 최근 12개월 월평균 25만8000명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 고용시장의 급격한 침체는 아닌 만큼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 현상이 나타나면서 연준이 금리인상 싸이클을 종료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달러, 미 국채 금리는 하락세다.

美고용 둔화 확인…환율, 장중 1308원으로 하락 (edaily.co.kr)

美재무, 시진핑 경제책사와 9∼10일 양자회담

  •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번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책사로 불리는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난다.
  • 미 재무부는 6일(현지시간) 옐런 장관이 오는 9∼1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허 부총리와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회담은 미중 관계를 안정시키고 경제 문제에 있어 진전을 돕기 위한 '보다 집중적인 외교'가 진행되는 시기에 열리게 됐다고 미 재무부는 설명했다.
  • 옐런 장관은 이날 워싱턴포스트(WP) 기고를 통해 허 부총리와 다룰 의제와 바이든 행정부의 대(對)중국 접근 원칙을 소개했다.
  • 옐런 장관은 "양국 관계를 위기관리로 한정할 수는 없다"며 "건설적인 경제관계는 미중 관계 전체를 안정화하는 힘이 될 뿐 아니라 양국과 다른 국가들의 노동자와 가족에도 이익이 된다"고 말했다.

美재무, 시진핑 경제책사와 9∼10일 양자회담…美中 훈풍 기류(종합) | 연합뉴스 (yna.co.kr)

챗GPT 개발한 오픈AI, 새 챗봇 'GPT-4 터보' 공개

  • 챗(Chat)GPT를 개발한 회사인 오픈(Open)AI가 첫 빅테크 쇼케이스를 열고 최신 챗봇인 'GPT-4 터보(Turbo)'를 공개했다.
  •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개발자회의를 열고 다양한 작업에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 챗봇 제품과 함께 자사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를 선보였다.
  • 새로 공개한 GPT-4 터보는 2021년 이후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답할 수 없었던 이전 버전과 달리 2023년 4월까지 최근 일어난 일에 대한 정보가 반영돼있는 제품이다.
  • 오픈AI의 최고경영자 샘 알트먼은 "결국 여러분은 컴퓨터에 필요한 것을 요구하게 되고 컴퓨터는 이 모든 일들을 여러분을 위해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오픈AI는 또 챗봇이 이미지를 분석할 수 있게 해주는 새 인공지능 모델인 ‘GPT-4V'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지난 9월 연구논문을 통해 오픈AI는 해당 챗봇이 눈이 보이지 않거나 시력이 약한 이들에게 이미지를 어떻게 설명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챗GPT 개발한 오픈AI, 새 챗봇 'GPT-4 터보' 공개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MS·아마존·알파벳 AI 올인…클라우드에 年150조 투자

  •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알파벳 등 미국 빅테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에 수십억달러를 쏟아붓고 있다. 생성 AI를 구현하려면 대규모 데이터와 컴퓨팅 성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알파벳 등 미국 빅테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에 수십억달러를 쏟아붓고 있다. 생성 AI를 구현하려면 대규모 데이터와 컴퓨팅 성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 월가에선 이런 흐름이 내년에 더욱 가속화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이들 세 회사의 클라우드 관련 연간 자본지출이 내년에 올해 대비 22% 늘어난 1160억달러(약 15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와 작년 증가율도 각각 14%(추정), 20%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 3개사는 이 같은 공격적 투자로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장악력을 갖추게 됐다. 저스틴 포스트 BoA 애널리스트는 “AI 관련 업무량이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사업 범위도 커지고 있다”며 “세 회사 중에서도 MS가 가장 공격적”이라고 말했다.
  • MS는 4년 전부터 생성 AI 스타트업인 오픈AI에 꾸준히 투자해 업계 선두에 올라섰다. 챗GPT를 개발해 업계에 ‘혁명’을 일으킨 오픈AI의 현재 기업가치는 860억달러(약 111조9000억원)에 이른다. MS는 최근 워드와 엑셀, 아웃룩, 팀즈 등이 포함된 자사 소프트웨어에 AI 비서 ‘코파일럿’을 탑재한 ‘MS 365 코파일럿’을 출시해 기술 대중화에 앞장서기도 했다. 업계 최초의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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