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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피치, JP모건 등 美대형은행 강등 경고…금융주 일제히 하락/ 미국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큰폭 하락/ 중국 위기 경제지표·부동산업체 디폴트 곳곳에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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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주식 변동요인
- 피치, JP모건 등 美대형은행 강등 경고…금융주 일제히 하락
- 美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큰폭 하락
- 중국 위기 경제지표·부동산업체 디폴트 곳곳에 폭탄
▶ 피치, JP모건 등 美대형은행 강등 경고…금융주 일제히 하락
- 신용평가사 피치가 JP모건체이스를 포함한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15일(현지시간) 미국의 금융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피치의 크리스 울프 애널리스트는 이날 CNBC 인터뷰를 통해 미 은행권의 건전성 문제로 인해 미국 은행 산업 전반에 대한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 울프는 이에 따라 JP모건체이스를 포함한 70여 개의 미 은행 등급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피치가 은행 영업환경 등급을 A+로 강등하면 곧 은행들의 재무 기준도 재조정하고 아마도 부정적인 등급 조치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6월 피치는 은행 산업의 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하향 조정했으나 이러한 조치는 은행에 대한 신용 강등을 촉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목 받지 못했다.
- 하지만 지난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지역 은행 10곳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강등하고 대형 은행 6곳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 검토 대상에 올린 데 이어 이날 피치가 또다시 은행 등급 강등 가능성을 예고하면서 금융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피치, JP모건 등 美대형은행 강등 경고…금융주 일제히 하락 :: 1등 조세회계 경제신문 | 조세일보 (joseilbo.com)
▶ 美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큰폭 하락
- 뉴욕주의 올해 8월 제조업 활동 지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 15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8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9.0으로 직전월 1.1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 8월 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인 -1.4도 크게 밑돌았다.
-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美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19.0…예상보다 큰폭 하락 < 채권/외환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 중국 위기 경제지표·부동산업체 디폴트 곳곳에 폭탄
- 중국 부동산개발 업체의 연쇄 디폴트 위기, 소매판매 등 경제 지표 악화 등 중국 경제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중국 정부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기준금리 인하, 주식거래 인지세 감면 전방위적 특탄의 대책을 발표했다.
-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등 주요 경제 지표는 시장 추정치를 밑돌며 중국 경제의 부진을 반영했다. 이날 청년실업률을 비공개하면서 중국 경제 상황이 상상 이상으로 악화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무성하다.
-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을 비롯한 부동산 개발업체의 ‘도미노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과 부동산신탁회사의 상품 상환 실패도 시장의 공포를 키우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깜짝 정책금리 인하로 유동성을 공급해 ‘급한 불 끄기’에 나섰다.
- 16일 금융원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15일 단기 정책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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