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_ 노자/ 20장 세상 사람들은 모두 사리에 분명한데 나만 홀로 어둡기만 하고, 세상 사람들은 모두 일에 밝은데 나만 홀로 우둔하도다.(Ft. 인문학/ 성공하는방법)
노자의 글을 읽어보면 그가 추구하는 도는 무위에 지나지 않음을 종종 볼 수 있다. 나는 이 부분들이 그렇게 좋게만 여겨지지 않는다. 현대의 자본론적인 구조에서 자본 우위의 법칙에 따라 가진자가 모든 것을 누리게 되고, 청승 또한 떨 수 있는데… 말이다. 나에게 안도낙빈의 무위를 추구하면서 살아갈 수 있나라고 묻는다면,, 아마 그러지 못 할 거라고 답하고 싶다. 반대로 나는 우선 경제의 우위에 먼저 서 있다가 점차 무위의 안빈낙도의 삶의 추구하고 싶다.
문화(책&문화&전시)/도서리뷰
2023. 11. 5.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