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일기 - 영덕, 봉사활동을 오면서... (Ft. 새벽독서, 10년, 20년후 나의 모습 상상하기)
회사에서 년에 몇 번 보육원을 간다. 아마 매달 가는 거 같기는 하지만...ㅎㅎ 그런데 2020년 코로나가 터지면서 가지 못하게 되었고, 봉사의 손길도 끊어지는 듯 했지만, 역시 사업가들은 사업가인거 같다. 코로나 기간에 보육 기관에 출입 인원이 제한 되면서, 못가게 되자 고민 끝에 거금을 들여 시스코 장비를 구축하고, 비대면으로 아이들과 만남을 지속해 나갔다. 나는 이때 다시한번 느꼈다.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것을 말이다. 행하고자 하면 방법을 찾고, 행하지 않으려면 핑계를 찾는다. 이제 코로나 비대면이 풀리고, 마스크 해제가 되면서 3년만에 보육기관을 방문하게 된다. 사실 이게 먼 고생인가 싶기도하면서, 나의 20년 뒤의 모습이 될지도 모른다라는 생각과 함께 영덕을 방문했다. 3년전과 바뀐점은...
데이빗이야기/성장일기
2023. 3. 25.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