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_ 노자/ 16장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을 정靜이라 한다(Ft. 처세술/ 성공하는방법/ 고전철학/ 도서서평/ 도서리뷰/ 인문학/ 동양철학/ 안빈낙도/무위)
노자는 도와 같아지면 위태로움이 없다고 표현한다. 이 말의 뜻은 처음과 끝이 같다는 말로 풀이가 될 수 있는 듯하다. 만물은 끊임 없이 변화하는 것을 대립적으로 표현은 하지만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는 회귀적인 사상을 읽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욕심보다는 내려놓음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힘써야 한다 . 니체가 강조한 영원 회귀 사상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 학문의 연결성에 대해 조금은 놀랄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문화(책&문화&전시)/도서리뷰
2023. 11. 5. 08:48